1) 파주시 관내 주요도로 군 방호벽과 관련하여     파주시 관내 주요도로의 군 방호벽은 과거 교통량이 적을때 설치되어 도로폭이 협소하고 자연발생적인 도로의 굴곡부에 설치된 시설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으며 차량정체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되는바 현재 도로확포장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도로의 방호벽 시설물부터 우선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야할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지난 6월 군부대와 방호벽 시설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 사항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사유 및 향후 계획은?  ☞ (시장 유화선) 우리 파주 관내 대전차 방호벽은 총 23곳임. 파평면 율곡리 등 6개소에 대해서는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이용도로 개량사업과 병행해서 이미 고쳐져 있지만 지방도 9개소, 군도 및 농어촌도로 8개소 등 23곳 중에 17개소가 확장되지 못한 상태에 있음. 따라서 지적하신대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음.  시에서는 이 미개량 방호벽에 대해서 연차별 확장을 추진코자 정비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는 상태임.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에 군부대와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서 내년 중으로 시설물을 완료해서 교통사고 원인을 제거하겠음.  .  2) 광탄면 분수천 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하여    광탄면 분수천은 ‘98년 수해발생시 일부구간에 빔을 설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하였으나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어 보기에도 흉물스러울 뿐만 아니라 폭우시 주민피해가 예상되는바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 사유와 향후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되었는지?   ☞ (건설국장 김세중) 분수천은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지방2급 하천으로 도심을 관통하는 970m구간은 도에서 지방도 311호선인 고양-광탄간 도로개설시 하천을 복개해서 도로를 개설토록 하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경기도에서 하천정비 계획을 재정비시에 하천 복개는 홍수피해원인을 유발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시행토록 계획을 변경한 바 있음.  또한 동 노선이 2001년도 8월에 국가지원지방도 78호선으로 승격됨에 따라서 도로의 구조와 기능, 노선선정 등 제반절차 이행과 실시설계로 도로개설 계획이 확정되기까지 상당기간 소요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수해피해를 방지하고 있는 실정임.  따라서 시에서는 2005년도에 예산편성시 하천개수의 시급성을 감안해서 경기도 미개수 하천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예산반영을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음.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서 동 지역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는 등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조기에 하천개수가 완료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