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4월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개성과 파주가 연계하여 통일경제특구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 통일경제특구실현을 위한 정부 및 북한과의 협의 등 진행사항은 어떠하며 통일경제특구의 실현이 가능한지?  ☞ (시장 유화선) 통일경제특구 조성 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인 파주시가 앞장서서 남북통일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통일기반에 기여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법적 제도적 정비와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북한과의 협의 군사시설보호구역과도 관련한 국방부 협조 문제 등 이러한 모든 문제는 향후 국회 및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 로 예상함.      의원여러분께서도 파주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통일경제특구법이 조속히 제정돼서 한반도 긴장완화 경제신뢰에 기초한 남북관계 개선과 파주시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림. .  2) 공동주택지원조례에 의한 공동주택지원 중 2005년도 지원예산 미 수립건과 2006     년도 2억(4곳) 예산지원과 관련하여     2004년도에 파주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주택지원조례를 제     정하였는바, 2005년도에 예산이 미 집행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2006년도에는 4곳에 2억의 예산이 배정되었는데,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줄 의향은 없는지?  ☞ (도시건설국장 김영구) 파주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가 2004년 12월 18일 제정되어 2005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지 못했으며 가용재원 부족으로 추가경정예산에도 부득이 반영 못하였으나 2006년도에는 2억원 예산외 추가지원 수요 발생 추이를 보아  점진적으로 예산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음. .  3) 보행자 전용도로 설치 중 안전시설 설치건과 관련하여     파주시는 현재 금촌 택지개발지구, 교하 택지개발지구, 운정 택지개발지구 등 급격하게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촌·문산 등 구시가지 역시 새롭게 정비하고 있는 상태임. 그러나 도로를 신설 또는확·포장 시 보도를 설치하고 있는지, 그리고 보도 설치 시 차도와 보도의 분리 설치 및 안전 시설·야광등을 설치할 의향은?   ☞ (도시건설국장 김영구) 보도신설 및 확포장시 보행수요가 많은 주거밀집 지역에 대하여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도로시설 기준에 의거 보도를 설치해 나가고 있음. 그러나 통행이 적은 산간 벽지구간은 예산형편상 일률적으로 보도를 설치할 수  없는 실정으로 노선자문위원회 자문이나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지역여건을 고려, 차별화하여 설치코자 함. 앞으로 기존 시가지는 파주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단계별로 설치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음. 이와 병행하여 차도·보도설치시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여 보행위험이 상존된 지역에 대하여는 안전시설, 야광등 등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임. .  4) 여성공무원 복지차원에서 파주시청내 유아원 설치 문제와 관련하여    파주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중 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는 공무원을 위해 파주시청 내 또는 파주시청과 가까운 곳에 어린이 유아원을 설립하여 여성공무원의 육아 문제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 있는지?  ☞ (자치행정국장 최익수)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영유아 보육법 제14조 및 동법시행령 제25조 규정에 의거해서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보육시설을 시청내 설치하고자 하였으나 청사가 비좁아 마땅한 장소를 확보하지 못하여 2003년도부터 맞벌이공무원의 만6세이하 자녀중 보육시설에 입소중인 아동에 대하여 보육료의 40%를 지급하고 있음. 더 나아가 만18세미만의 시각, 청각, 정서·언어·학습 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자에게 월 30만원 범위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급하고 있음.     최근 여성 및 맞벌이 공무원의 증가에 따라 직장 보육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단기적으로는 민간위탁시설과 계약을 체결해서 위탁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음. .  5) 벚꽃나무 식재와 관련하여     현재, 시청 리모델링과 함께 시청 옆 도로에 대목 벚꽃나무를 식재하고 있는데, 이왕 벚꽃을 식재하려면 시청에서 벚꽃로까지 같은 수령의 벚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걷고 싶은 벚꽃로를 만드시는 것이 어떤지?  ☞ (산업경제국장 이한원) 도심속의 특색있는 벚꽃거리 조성계획에 의거해서 시청에서 28연대까지 우회도로에 가로수를 1999년도에 벚나무를 식재하였으나 이 지역은 신설된 도로로써 절토가 된 지역이 많이 있어 암반이 산재되어 있고 토양이 척박해서 수거와  수관폭이 불규칙하게 성장되고 있으며 개화시기가 서로 다른 수종이 혼식되어 있는 등  벚나무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목교체는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으나 개화시기가 동일한 벚나무가 경관 20㎝이상의 대목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지 않아 명년도 시행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됨.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개화시기가 같은 수종으로 교체 보식하고  토양개량을 위해서 개토를 해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든 다음에 대목교체  문제는 앞으로 검토해 나갈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