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촌2동 로터리 주차난과 관련하여    현재의 금촌2동 사무소 옆 임시공영주차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주차장용도로 사용하기가 어려우며, 두 곳의 임시공영주차장의 주차수용능력은 현재 40여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행정적 대안으로 금촌2지구 구획정리사업 제2호광장인 로타리 광장에 영구적인 지하주차장 건설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 (도시개발사업소장 안태영) 파주시는 도시화 산업화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차량들로 인한 도심지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도 2월 1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민에 대한 주차편익 제고를 위해 금촌, 문산 등 교통혼잡지역과 도심지내에 공영주차장 6개소 399면, 임시공영주차장 31개소 2,573면 등 총 37개소에 2,97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음.  제기하신 바와 같이 금촌2동 로타리 주변은 금촌시가지 중심지역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이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주·야간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지역 주변에 있는 국·공유지, 사유지 등을 활용하여 5개소 16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으나 대부분 개인 사유지를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시공영주차장으로써 영구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급하다고 판단됨.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의원님께서 제기하신 로타리 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안은 소요예산, 교통, 환경, 주민생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시행여부가 결정되어야 하나 여성회관 및 대하마트방향 도로는 편도 1차선으로 진출입로를 개설할 수 없어 현지 주변여건상 지하주차장 조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따라서 금촌 재래시장과 로타리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용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차타워식 공영주차장 조성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나갈 계획임. .  2) 파주시에 반환되는 미군 공여지 51만여평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정책과 관련하여  ○미군공여지 반환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제적 관점에서의 개발논리보다는 미래후손을 위하여 공원, 복지, 휴양시설을 자연과  더불어 아름답게 조성하여야함.   ○따라서, 난개발을 피하고 국비 및 도비의 지원을 받아 공익적인 성격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이 되어야 하는바 이에 대한 방안은 있는지?  ☞ (시장 유화선) 미군반환 공여 예정지는 파주에 6개소가 있는데, 관련 특별법이 금년도 3월 3일 제정돼서 9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미군공여지 개발과 관련하여 개발구상에 대한 시의 용역이 현재 진행되고 있음.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국·도비 지원은 특별법시행령에 의거 도로, 공원, 하천의 국유토지 매입시는 60～80%의 국고보조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공여지내 사업에 대해서도 보조금의 예산 및 관례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준보조율보다 20% 가산된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되어 있으나 앞으로 시는 더 많은 국·도비 지원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것임.  미군 반환기지 개발은 근시안적인 개발논리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서울에 있는 명문 종합대학교, 종합병원같은 시설이 반드시 들어올 수 있도록 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키도록 할 것이며, 명문 종합대학과 종합병원을 빠른시일내에 유치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