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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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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발언자 안명규 2016-12-19

금촌, 파주, 월롱 시의원 안명규입니다.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재홍 시장님 파주시는 크게 보면 4개 권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권역별 특성을 살펴 보면,

우선 운정 지역에는 수영장,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운정 호수

공원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운정 지역은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되어

GTX 운정 출발 등 호재 또한 많습니다.

 

두 번째로, 문산 권역은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곤돌라 사업, 종합 관광센터 건립,

황포 돛대 활성화, 다목적 실내체육관등이 있으며, 남북통일의 관문이자 출발지로

중앙 정부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동부권은 시에서 야심차게 추진 하고 있는, 마장 휴 프로젝트 감악산 출렁다리

법원 산단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젠 금촌 지역을 둘러봐 주십시오,

70~80년대 금촌이 성장했던 그 시절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책 사업인 율목 지구 뉴스테이 사업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점은 금촌 주민들과 함께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금촌은 시청 소재지로 파주시의 중심부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시민회관은 노후화되어 활용도가 떨어지고,

그나마 있던 사설 수영장은 폐쇄된 지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운정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영장, 다목적 공연장 청소년들이 즐기고

끼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수련원이나 수련관이 금촌에는 없습니다.

금촌 주민들은 지금 문화 혜택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금촌에도 경기도 체육대회 그리고 전국체전을 준비할 수 있을 정도의

다목적 실내 체육관 수영장 대규모 공연장 등을 시급히 추진해야만 합니다.

금촌 시민들은 더 이상 기다릴 여력이 없습니다.

 

지금, 금촌에는 진작에 개발되었어야 하지만 아직 개발되지 못 한 지역이 있습니다.

토지는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버려진 공터일 뿐입니다.

C-3 블록이 아직 토지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때 금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또는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 시작해야만합니다

만약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토지를 기업에 매각하여 시의 재정에 보태고,

일부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재홍 시장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금촌권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는

못 할망정 있는 것 마저 빼앗길 위기에 있습니다.

세무서 이전으로 금촌 원도심 상권이 얼마나 얼어붙었었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지금 파주 등기소와 교육청이 이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기관마저 금촌을 떠난다면, 가득이나 침체된 금촌권의 경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금촌권 주민들은 파주시에 묻고 있습니다.

가득이나 경기가 안 좋은 이때 공공기관이 이전하면 어떻게 합니까?

금촌 원도심 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나 공공 기관 이전에 따른 대책을

논의는 해보셨습니까

혹시 금촌 시민들이 시청 앞에서 머리 깎고 시위를 해야 대책을 마련하시렵니까?

시민들이 시를 믿고 인내하는 동안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촌 시민들께서는 공공기관들이 이전하지 않고 현 위치에서 신축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도 있을 것이고 이전한 부지에 다른 기관을 유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관외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가 어렵다면 현재 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교육문화회관과 보건소 그리고 (구)금촌2동 사무소들을 모아

새로운 행정타운을 건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행정타운 건축 후 남는 부지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상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편익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재홍 시장님

금촌 시민들께서는 단호하게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대안 없는 공공기관 이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결코 일련의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호주의 수도하면 시드니 캐나다의 수도하면 밴쿠버를 생각하시지만

실제 시드니와 밴쿠버는 가장 번화한 도시로 경제 수도의 역할을 있을 뿐

행정수도는 캔버라와 오타와입니다. 미국의 수도는 뉴욕이 아니고 워싱턴 이 듯

많은 국가에서 전통성 또는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큰 도시로 행정수도를 이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주도 자연스럽게 권역별 발전 로드맵이 만들어 졌습니다.

월롱은 기업의 도시! 파주읍은 전통과 현재가 혼합된 문화의 도시,

그리고 금촌은 파주의 각종 공공기관들이 모여 유기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도시로 시민들에게 인정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생각 하시는 바와 같이 그 지역 특성에 맞게 문산권은

통일의 중심의 도시로 동부권은 관광과 역사 전통과 현재가 어울린 관광문화의 도시로

운정권은 파주의 경제 중심의 도시

그리고 금촌은 행정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해주시길 간곡히 소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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