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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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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발언자 박재진 2017-03-13

안녕하십니까?

박재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평자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파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김준태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와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파주시 의회를 지켜봐 주시는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국내외에서는 무겁고 어려운 소식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이은 김정남 피살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불안은 고조되고 있으며,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심상치 않아 우리나라의 안보가 엄중한 상황임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우리는 투철한 안보‧안전 의식과

호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하는 이유는 다양한 외세를

극복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국헌신정신 때문이라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려야 합니다.

그것이 보훈이며 보훈이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의 책임이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튼튼히 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이 시대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은 법률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지정하여 이들과 그 유족에게는 국가가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그 공헌과 희생의 정도에 대응하여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일반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안보도시로써

국가유공자분들도 9개 보훈단체에 6천분 정도가

거주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던 청춘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어느새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셨고,

특히, 6·25 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은 88세로 초고령화되어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고 이제 편하게 사실만도 하건만,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따라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보훈사업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중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는 빠른 방안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들어, 인천광역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은

최소의 비용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최선의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시민들이 먼저 떠올릴 수 있고

이분들에 대한 예우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준태 부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국가적인 안보 위기상황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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