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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 위로 콘서트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 위로 콘서트 개최- 무관중 공연으로 인터넷 생방송 진행 -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파주시민을 위한 콘서트가 오는 24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특별히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고 sns를 통해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은 가수 서향, 김설, 유경, 황인구, 홍선균 등이 출연해 준비된 노래뿐 아니라 전화로 즉석 신청곡도 받아 부르며, 시민과의 전화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생방송 시간 중 시민들이 올리는 응원 댓글 중 일부를 채택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 말미에는 파주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대표의원 윤희정) 회원들이 최근 방송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코로나-19 퇴치송’도 부른다. 이번 생방송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파주 시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4일 15시 해피코리아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0-03-20 |
안명규 파주시의원, 제215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광역버스 9709번 폐지에 따른 대책 촉구 안명규 파주시의원, 제215회 임시회시정질문 통해 광역버스 9709번 폐지에 따른 대책 촉구- 파주시 면허를 이용한 대체 노선 마련과 799번 버스 재검토 필요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안명규 의원은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직행 광역버스 9709번의 폐지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안명규 시의원은 파주시 맥금동을 기점으로 서울시 서울역 구간 36.9km를 13대로 운행하고 있는 9709번이 이용수요 부족과 유사 노선인 파주시 9710번과 고양시 799번 운행 등의 사유로 서울시 2019년 정기노선 조정 심의 위원회 결과 9709번이 폐지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해야 하지만 경기도와 서울시의 관계 기관 간의 협의와 기점지인 파주시민과 파주시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지 않은 채 서울시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5조 1항’ 단서 규정에 따라 일방적으로 폐지를 결정하고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9709번 버스노선 폐지로 파주시민들의 편익상실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체 노선을 마련하는 교통대책은 서울시와의 협의 없이 파주시 면허로 직행 좌석 12대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경유지라는 이유로 협의기관에 포함된다면 서울시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도 협의기관이라고 해야 되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또한 경기도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고양시 799번 노선 증차에 대해 어떤 근거로 증차 대수가 결정되었으며, 기존 파주시 면허 노선이었던 799번이 어떤 절차로 고양시 면허 노선이 되었는지 질문했다. 끝으로 서울-파주 시내버스가 불법증차 해 논란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소개하면서 지난 1월부터 799번이 불법으로 증차 운행한 것이 밝혀져 문제가 되자 고양시가 6대 증차를 정식 인가해 주었다면서 이에 대한 파주시 대중교통과의 답변을 요구했다. 2020-03-19 | |
안소희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증 요구 안소희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증 요구- 투명한 공개와 토론·검증의 절차 보장 강조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안소희 의원은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와 ‘친수공간 사업 추진단 조직 신설’로 진행 중인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안소희 시의원은 지난 16일 파주환경운동연합의 “본 조례의 전면 재검토” 및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질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문과 “의회에 안건이 상정되기 전 전문가 및 해당부서 등 토론회 개최”를 요청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진행된 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 친수공간TF팀의 운정신도시 소리천 수로 조성계획 수립 추진에 대해 “운정신도시의 한국형 베니치아 조성 사업은 새로운 전략사업인 것처럼 홍보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미 파주시가 시정 계획을 통해 운정역 등 역세권 주변의 도심형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10년 이전 교하 신도시 조성 시에도 한국의 베니치아 조성을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공소하천을 조성하여 물길이 교통로가 되고 관광보트 운항을 통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과 검토 등이 다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하루빨리 핵심이 되는 물, 수질, 그리고 개발로 인한 가치와 이익이 지역사회로 어떻게 재분배 되어야 하는가의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친수공간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 얼마만큼의 어떤 방식의 예산이 투자될 것인지, 향후 수질과 환경, 개발로 인한 주민 민원 및 상권과의 상생 등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은 얼마나 들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업 추진에 앞서 투명한 공개와 토론의 절차, 검증의 절차가 보장되기를 바란다”덧붙였다. 끝으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는 우리의 역사적·지리적 특수성과 통일 경제라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높다”며 “공공성 활용을 통한 개발의 이익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2020-03-19 | |
최창호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현 GTX-A 연다산동 차량기지노선 위험성 재조명 최창호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현 GTX-A 연다산동 차량기지노선 위험성 재조명 - ‘ GTX-A 차량기지, 문산 경의중앙선 차량기지 활용 제안’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최창호 의원은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하 연다산동의 열병합발전소를 관통하는 GTX-A 차량기지 노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창호 시의원은 “차량기지 노선이 아시다시피 동문8단지아파트와 청석스포츠센터, 교하열병합발전소의 지하구조물과 불과 10m 내외로 지나가게 설계돼 있고, 당초 국토부안에서 변경되어 평택 LNG 인수기지에서 오는 고압가스 배관과 지름 85cm의 열 수송 파이프 4개와도 10m 내외 수직으로 교차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파주시와 국토부 어느 곳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소극적인 대처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승필 교수가 언급했던 문산 경의중앙선 차량기지를 일부 확장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 방안은 GTX 차량기지를 별도로 신설하는 것보다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측면에서 약 1,100억 원 규모를 절감할 수 있으며 파주의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파주북부 시민들도 G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침체되어가는 북파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장기적으로 통일이 되면 GTX를 북한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문산 차량기지를 이용하는 것이 맞다”며 “이미 수용된 연다산동 차량기지 부지는 파주시가 끌어안아 자족도시로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용 부지로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교하 열병합발전소와 청석 스포츠센터의 안전진단이 끝날 때까지 연다산동 차량기지의 용도지역 변경과 같은 일체의 행정행위를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파주시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3-19 | |
최유각 파주시의원,‘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5분 자유발언 최유각 파주시의원,‘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5분 자유발언- 적성면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 제안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최유각 의원은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성면에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을 제안했다. 최유각 시의원은 ‘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적성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면 적성 주민뿐 아니라 주변 파평, 법원 등 전 계층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최 의원은 “적성면은 감악산과 임진강 적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최근에는 감악산 출렁다리 및 둘레길, 힐링 테마파크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먹거리와 농촌 체험 장소로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지만 관광객이 아닌 정작 이곳에서 터 잡아 살아가시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과 혜택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초라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운정신도시의 GTX 복합환승센터 및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언급하며 “인구 대비 이러한 시설들은 꼭 필요하다 공감하지만 이러한 사회·문화적 격차들로 파생되는 소외감과 사회적 박탈감은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며 “파주는 통일경제특구와 남북교류협력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적성 주민들은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당장의 복지관 신규 건립에는 막대한 건립비용과 운영비가 필요하여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지만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성종합사회복지관의 평면도 및 단면도를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 속, 파주의 동북쪽 끝에서 미래의 희망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적성 주민들에게 한줄기 빛을 보여 달라”며 “더 이상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이 아닌 파주를 관통하는 관문,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 적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0-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