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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전달식 파주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전달식-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동참 협조 강조 - 파주시의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파주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손배찬 파주시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많은 분들이 기부해 주시고 있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생각하고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등의 출입을 피해주시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2020-03-25 | |
파주시의회, 코로나 19 극복 위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파주시의회, 코로나 19 극복 위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소상공인에게 30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화폐로 지급 - 파주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긴급 생활안정 지원 자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연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생활안정지원액은 파주시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되며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사용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지원액은 ‘파주시 소상공인 육성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3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생활안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시장에게 신청해야 하며 시장은 30일 이내 통지해야 한다. 다만 이 조례안의 유효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파주시의회는 오는 31일 이 조례안을 코로나19 관련 원포인트 추경예산안과 함께 신속하게 심의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최유각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로 유례없는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집행기관과 협의해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당장 생계 절벽에 내몰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0-03-23 | |
파주시의회, 코로나19 긴급재정 지원 논의 파주시의회, 코로나19 긴급재정 지원 논의- 손배찬 의장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며 “긴급하게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적 자금 지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간접적 지원을 분리 병행하여 경제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며 강조했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 긴급재난생계형 자금 지원을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장의 현재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기획경제국장의 코로나19 긴급재난생계형 자금 지원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으로 이어졌다.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체계 돌입 후 현재 53일재 대응반 가동 중으로, 파주의 코로나19 현황 및 재난기금 집행 계획 등 설명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획재정국장의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긴급 상황 안정화를 위한 자금지원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 △파주 북부의 약국이 없는 지역의 마스크 판매소 확대, △대중교통 방역 철저 및 이용객 보호, △택시 탑승 승객 마스크 착용 및 뒷좌석 탑승을 권장하는 안내 스티커 제작 및 광고,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방역 철저, △감염병 추가 인력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대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으로 파주 관내 사용 유도, △지방세 등이 체납되지 않도록 기한의 연장 또는 징수유예 건의, △착한 임대인 지원 추가 발굴 필요 등을 제안했다. 파주시의원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시의회와 시가 적극 협력해 대응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의원 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오는 25일 성금 모금 후 집행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0-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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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 위로 콘서트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 위로 콘서트 개최- 무관중 공연으로 인터넷 생방송 진행 -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파주시민을 위한 콘서트가 오는 24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특별히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고 sns를 통해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은 가수 서향, 김설, 유경, 황인구, 홍선균 등이 출연해 준비된 노래뿐 아니라 전화로 즉석 신청곡도 받아 부르며, 시민과의 전화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생방송 시간 중 시민들이 올리는 응원 댓글 중 일부를 채택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 말미에는 파주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대표의원 윤희정) 회원들이 최근 방송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코로나-19 퇴치송’도 부른다. 이번 생방송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파주 시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4일 15시 해피코리아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0-03-20 |
안명규 파주시의원, 제215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광역버스 9709번 폐지에 따른 대책 촉구 안명규 파주시의원, 제215회 임시회시정질문 통해 광역버스 9709번 폐지에 따른 대책 촉구- 파주시 면허를 이용한 대체 노선 마련과 799번 버스 재검토 필요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안명규 의원은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직행 광역버스 9709번의 폐지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안명규 시의원은 파주시 맥금동을 기점으로 서울시 서울역 구간 36.9km를 13대로 운행하고 있는 9709번이 이용수요 부족과 유사 노선인 파주시 9710번과 고양시 799번 운행 등의 사유로 서울시 2019년 정기노선 조정 심의 위원회 결과 9709번이 폐지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해야 하지만 경기도와 서울시의 관계 기관 간의 협의와 기점지인 파주시민과 파주시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지 않은 채 서울시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5조 1항’ 단서 규정에 따라 일방적으로 폐지를 결정하고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9709번 버스노선 폐지로 파주시민들의 편익상실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체 노선을 마련하는 교통대책은 서울시와의 협의 없이 파주시 면허로 직행 좌석 12대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경유지라는 이유로 협의기관에 포함된다면 서울시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도 협의기관이라고 해야 되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또한 경기도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고양시 799번 노선 증차에 대해 어떤 근거로 증차 대수가 결정되었으며, 기존 파주시 면허 노선이었던 799번이 어떤 절차로 고양시 면허 노선이 되었는지 질문했다. 끝으로 서울-파주 시내버스가 불법증차 해 논란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소개하면서 지난 1월부터 799번이 불법으로 증차 운행한 것이 밝혀져 문제가 되자 고양시가 6대 증차를 정식 인가해 주었다면서 이에 대한 파주시 대중교통과의 답변을 요구했다. 2020-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