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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증 요구 안소희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증 요구- 투명한 공개와 토론·검증의 절차 보장 강조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안소희 의원은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와 ‘친수공간 사업 추진단 조직 신설’로 진행 중인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안소희 시의원은 지난 16일 파주환경운동연합의 “본 조례의 전면 재검토” 및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질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문과 “의회에 안건이 상정되기 전 전문가 및 해당부서 등 토론회 개최”를 요청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진행된 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 친수공간TF팀의 운정신도시 소리천 수로 조성계획 수립 추진에 대해 “운정신도시의 한국형 베니치아 조성 사업은 새로운 전략사업인 것처럼 홍보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미 파주시가 시정 계획을 통해 운정역 등 역세권 주변의 도심형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10년 이전 교하 신도시 조성 시에도 한국의 베니치아 조성을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공소하천을 조성하여 물길이 교통로가 되고 관광보트 운항을 통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과 검토 등이 다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하루빨리 핵심이 되는 물, 수질, 그리고 개발로 인한 가치와 이익이 지역사회로 어떻게 재분배 되어야 하는가의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친수공간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 얼마만큼의 어떤 방식의 예산이 투자될 것인지, 향후 수질과 환경, 개발로 인한 주민 민원 및 상권과의 상생 등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은 얼마나 들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업 추진에 앞서 투명한 공개와 토론의 절차, 검증의 절차가 보장되기를 바란다”덧붙였다. 끝으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는 우리의 역사적·지리적 특수성과 통일 경제라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높다”며 “공공성 활용을 통한 개발의 이익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2020-03-19 | |
최창호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현 GTX-A 연다산동 차량기지노선 위험성 재조명 최창호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현 GTX-A 연다산동 차량기지노선 위험성 재조명 - ‘ GTX-A 차량기지, 문산 경의중앙선 차량기지 활용 제안’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최창호 의원은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하 연다산동의 열병합발전소를 관통하는 GTX-A 차량기지 노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창호 시의원은 “차량기지 노선이 아시다시피 동문8단지아파트와 청석스포츠센터, 교하열병합발전소의 지하구조물과 불과 10m 내외로 지나가게 설계돼 있고, 당초 국토부안에서 변경되어 평택 LNG 인수기지에서 오는 고압가스 배관과 지름 85cm의 열 수송 파이프 4개와도 10m 내외 수직으로 교차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파주시와 국토부 어느 곳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소극적인 대처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승필 교수가 언급했던 문산 경의중앙선 차량기지를 일부 확장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 방안은 GTX 차량기지를 별도로 신설하는 것보다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측면에서 약 1,100억 원 규모를 절감할 수 있으며 파주의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파주북부 시민들도 G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침체되어가는 북파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장기적으로 통일이 되면 GTX를 북한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문산 차량기지를 이용하는 것이 맞다”며 “이미 수용된 연다산동 차량기지 부지는 파주시가 끌어안아 자족도시로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용 부지로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교하 열병합발전소와 청석 스포츠센터의 안전진단이 끝날 때까지 연다산동 차량기지의 용도지역 변경과 같은 일체의 행정행위를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파주시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3-19 | |
최유각 파주시의원,‘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5분 자유발언 최유각 파주시의원,‘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5분 자유발언- 적성면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 제안 -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최유각 의원은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성면에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을 제안했다. 최유각 시의원은 ‘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적성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면 적성 주민뿐 아니라 주변 파평, 법원 등 전 계층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최 의원은 “적성면은 감악산과 임진강 적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최근에는 감악산 출렁다리 및 둘레길, 힐링 테마파크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먹거리와 농촌 체험 장소로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지만 관광객이 아닌 정작 이곳에서 터 잡아 살아가시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과 혜택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초라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운정신도시의 GTX 복합환승센터 및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언급하며 “인구 대비 이러한 시설들은 꼭 필요하다 공감하지만 이러한 사회·문화적 격차들로 파생되는 소외감과 사회적 박탈감은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며 “파주는 통일경제특구와 남북교류협력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적성 주민들은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당장의 복지관 신규 건립에는 막대한 건립비용과 운영비가 필요하여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지만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성종합사회복지관의 평면도 및 단면도를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 속, 파주의 동북쪽 끝에서 미래의 희망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적성 주민들에게 한줄기 빛을 보여 달라”며 “더 이상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이 아닌 파주를 관통하는 관문,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 적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0-03-19 | |
파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 파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 안건 16건 심의·의결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 파주시의회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파주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기타 안건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회는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충실한 자료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하며,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또한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인연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북파주 주민의 고통과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용욱 의원은 ‘파주형 재난생계수당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했다. 18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유각 의원은 적성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제안, △최창호 의원은 GTX-A 연다산동 차량기지노선 위험성을 재조명, △안소희 의원은 친수공간조성 계획과 관련 코로나19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노동현장 실태를 언급했다. 뒤이어 안명규 의원은 9709번 버스노선 폐지에 대해 △파주시가 서울시와 협의 없이 파주시 면허로 직행 좌석 12대 노선을 신설해 교통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어떤지 △경기도 중재안으로 고양시 799번의 증차 및 인가 대수 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와 파주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심사한 2020년의 두 번째 임시회”라며 “시 전반의 행정을 감사하기 위한 계획서를 심사숙고하여 작성하고 승인한 만큼, 면밀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충실한 자료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3-19 | |
목진혁 파주시의원,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목진혁 파주시의원,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감정노동자의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리보호를 위한 근거 마련- 파주시 및 파주시 산하기관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고객과의 응대과정에서 우울감, 상실감, 무력감을 느끼는 감정노동자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권을 증진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은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감정노동자를 위한 모범지침 작성·배포, △감정노동자의 권리보장 교육 및 상담, △권리보장위원회의 설치, 운영 및 예산의 지원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사회적 인식의 부족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감정노동자가 여전히 많다”며 “본 조례안이 모든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조례안 제정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권리 존중 노력이 여타 민간부문으로도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한 ‘파주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1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