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구제역 방역초소 격려 방문
○… 지난 12월 15일 10시경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서 구제역 발병 의심 가축(젖소)이 발견되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진을 받았고, 검진결과 16일 01시경 구제역 확진 확정을 받아 파주시에서는 곧바로 33개의 방역초소를 마련하여 1,000명 가량의 방역근무자를 투입하여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을 하였다.
○… 이에 파주시의회(의장 유병석) 의원들은 16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기술센터장에게 구제역 발병개요 와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구제역방역대책본부을 방문하여 담당자들에게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17일에는 유병석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33개의 모든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제역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또한 컵라면, 생수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 하였다.
○… 유병석 의장은 “파주의 구제역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여기고 함께 이겨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구제역은 초기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역 근무자들은 힘든 근무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셔서 파주가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가기를 바랍니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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