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파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25년1월7일(화)10시00분
- 의사일정
- 1.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2.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부의된 안건
- o 의사팀장 보고
- o 5분자유발언(최창호 의원)
- 1.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07분 개의)
○의장 박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o 의사팀장 보고
○의장 박대성 먼저 의사팀장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이완섭 의사팀장 이완섭입니다.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집회공고 된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로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개회하였습니다.
다음, 안건 접수와 회부사항입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접수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문서에 게시된 휴·폐회 기간 중 안건접수 및 회부현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폐회 기간 중 안건접수 현황 끝에 실음)
이어서 안건 이송사항입니다.
지난 12월 18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파주시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같은 날 집행기관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끝으로 금일 5분자유발언은 최창호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대성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일 시장님으로부터 발언신청이 있어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82조에 따라 발언을 허가하였습니다.
시장님의 발언을 듣고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경일 시민 여러분, 시의원 여러분!
나라 경제가 급격하게 위기의 벼랑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은행이 12월 소비심리가 코로나 팬데믹 수준으로 위축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경기종합지수와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가 IMF 외환위기를 육박하는 98.1을 기록했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모든 경제지표가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IMF 외환위기 수준으로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시장에 가면 이대로는 한두 달도 버티기 어렵다고 눈물짓는 분들을 수시로 만납니다.
거리마다 문닫는 점포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폐업, 자영업자 대출은 사상 최대치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비상시국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산불 같은 기세로 경제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절체절명, 한시라도 지체하면 인생이 온통 불타버릴 천금 같은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민이 모두 나서서 부지깽이라도 들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 처참한 민생의 산불을 잡을까 말까 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대다수 국민이 이런 절박한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국민의 삶을 지킬 책임을 짊어진 수많은 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통령이란 자는 터무니없는 망상에 빠져 친위 쿠데타와 내란, 외환을 기도했습니다.
정부와 집권 여당은 내란 모의에 연루된 것도 모자라 내란수괴를 비호하는 데 온 정신을 팔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이렇게 무책임한 대통령, 이렇게 철부지 정부, 여당이 있었습니까?
무책임의 극치도 이런 극치가 없습니다.
중앙정부가 제구실을 못 하면 지방정부라도 맡은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분들에게 누구라도 나서서 비빌 언덕을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위기가 비상하면 대응 역시 비상해야 합니다.
파주시민을 지키고 꺼져가는 민생의 모닥불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 파주시장과 파주시 공직자에게 주어진 막중한 의무입니다.
파주시는 들불처럼 번지는 민생위기를 진정시킬 비상한 대책을 세웠습니다.
먼저 올해 파주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세웠습니다.
중앙정부가 올해 예산을 긴축예산으로 편성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목도하고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지금은 재정 효율화를 논의할 한가한 시절이 아닙니다.
돈을 풀어 꺼져 가는 민생의 불씨부터 살려놓고 봐야 하는 생존의 갈림길에 선 순간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제출한 파주시 예산안이 채 확정되기 도 전에 대통령이란 자가 내란을 획책했습니다.
외환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K-금자탑이 한순간에 세계인의 웃음거리로 전락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헌정 파괴 망동이자 민생 파괴의 테러였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다시 긴급한 민생회복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추경을 편성해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10만 원을 모든 파주시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설명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설 전에 지급을 끝내기 위해 비상하게 움직였습니다.
모든 정책에는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때를 놓치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맙니다.
거리의 상가가 줄줄이 문을 닫는 다음에는 수천억 원을 퍼부어도 폐업한 상가를 다시 살릴 수가 없습니다.
며칠 전 집권 여당의 박용호 파주갑 지역위원장께서 민생회복 지원금 일괄 지급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하셨습니다.
취약계층을 잘 선별해서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정책이라는 취지의 말씀이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이에 관해 충분한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 대다수가 선별 지급과 보편 지급의 장점과 단점을 두루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이러한 정책의 장단점을 토론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장 빨리, 가장 널리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정책 속도가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는 지난 경험을 통해 선별 지원에는 많은 준비 기간이 필요하고 지급 기준 설정에 따른 수많은 형평성 논란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용호 위원장께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지원은 물론 특화사업, 일자리 창출 같은 구체적인 사업 방식도 제안하셨습니다.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그런 사업은 정책 효과까지 1년에서 수년이 걸리는 만큼 상황이 좀 안정된 이후에 차분히 준비해서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내년 예산에 그런 취지를 적극 반영하거나 부득이하다면 연내 추가로 추경을 편성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시가 제출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일상적인 예산이 아니라 민생회복을 위해 긴급히 지원하는 골든타임 예산입니다.
모든 파주시민이 늦어도 이번 설 전에는 충분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는 절박한 현실을 감안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아울러 이번 지원금은 전액을 이미 효과가 검증된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따라서 우려하신 비효율이나 무차별 현금 살포 같은 부작용은 없을 것이며 지원금은 100% 소상공인과 파주시민 모두를 위해 사용된다는 점도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시의원 여러분!
파주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했고 파주페이 역시 전국 최대 규모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민의 87%가 파주페이를 이용하고 있고 이용자의 94%가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파주시가 생활안정지원금과 지역화폐 정책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정책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책을 세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이제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축적되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가급적 빨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서 지역화폐와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제효과를 측정하고 분석할 예정입니다.
관련 준비를 마치는 대로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 그 내용을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시의회에서 가장 빨리, 가장 폭넓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심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대통령도 정부, 여당도 무책임하게 방기해 버린 민생회복의 신호탄을 우리 파주에서 쏘아 올립시다.
파주시는 언제나 시민과 시의원 여러분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대성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o 5분자유발언(최창호 의원)
(10시17분)
○의장 박대성 다음은 5분자유발언 신청에 따른 신청 의원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하는 의원님께서는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발언시간과 신청하신 의제 범위를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창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창호 의원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입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에 앞서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에서 의회로 제출된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파주시는 이번 예산안의 재정투자 및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하여 고금리·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정치적 불안 요인으로 민생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으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회복을 도모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520억 원의 예산으로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과거 코로나 시기와 2023년 2월 403억 원의 예산으로 세대당 20만 원씩 지급한 파주시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등 시민들에게 거액의 공적자금으로 지원한 자금에 대한 효과와 파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년 전 지급한 파주시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번에 지급하려는 민생회복 지원금과 같이 전액 시비로 지급되었으나 파주시는 2년이 지나도록 이에 대한 경제적 효과 등의 분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류의 지원금에 대하여 단 한 번도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돈을 풀어 나눠주니 시민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할 뿐입니다.
이렇다 보니 이번 추경의 사업설명도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설명보다는 추상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12월 23일 국책연구기관인 KDI에서 발표한 논문인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와 시사점을 비롯한 최근까지 여러 편의 연구 논문과 기고문,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공적자금을 투입한 보편적 지원금 지급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KDI 연구 논문의 제1 연구위원인 김미루 박사는 2024년 4월 30일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민생회복 지원금은 선별적으로 지원을 타기팅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4년 11월 5일 경기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도 보편적 지급보다 선별적 지급이 소득 재분배에 효과적이라고 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신세돈 교수의 특별 기고에 의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는 소상공인의 체감 BSI를 일시적으로 올릴 뿐 가시적인 경제성장 효과를 얻지 못했으며 재난지원금 지출의 상당 부분은 재난지원금 지급이 없었어도 소비했을 지출, 즉 대체소비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논문의 분석을 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2개월 정도 소비가 늘지만 그 이후 급격하게 소비가 줄어드는 패턴을 보여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보편적 지급보다는 선별적으로 타기팅하여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선별 지급이 행정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이지만 이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산망이 갖춰져 있어 그들의 주장과 같이 많은 행정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운정2·3·4·5·6동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 건립비용은 한 곳당 평균 241억 4000만 원으로 520억 원이면 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짓고도 남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52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선심성으로 일시적 반짝 효과를 위해 쓰기보다는 예산이 부족해 추진하지 못한 사업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집중 지원에 쓰거나 파주시가 자족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산업 기반시설 확충과 같은 사업에 쓴다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려되는 일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민들 사이에 재정경제실 일자리경제과에서 기안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운영지침이라는 문서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파주시의회에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금년 1월 2일 제출되었으며 오늘 심의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확정도 되지 않은 예산안의 지급 운영지침이 유출되어 돌아다니는지 의문입니다.
혹시 파주시에서 시민들께 확정 지급되는 것처럼 기정사실화하여 의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감사관에서는 이와 같이 문서가 사전 유출된 경위를 밝혀 주시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그리고 어제 파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본사회정책의 시작으로 시민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파주시의회의 심의·의결 전에 확정적으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는 평소 김경일 시장께서 의회주의자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누누이 밝혀온 것과 배치되는 일입니다.
파주시의회는 대한민국 헌법 제118조와 지방자치법 제37조에 의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파주시와 기관 대 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시장께서 파주시의회를 마치 파주시 산하기관이나 종속기관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파주시의 이런 행태를 고쳐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파주시의회 동료 의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오늘 예산심의와 의결 과정에서 파주시의회의 자존심을 세워 주십시오.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25분)
○의장 박대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자문서에 게시된 의사일정 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임시회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전자문서에 게시된 바와 같이 회기는 1월 7일 하루로 계획하였습니다.
본 건은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친 만큼 게시된 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장 박대성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재정경제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실장 이종춘 재정경제실장 이종춘입니다.
제25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금리·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정치적 불안 요인까지 더해져 위축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편성하여 소비 진작 및 민생회복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산 총규모는 당초예산보다 520억 원이 증가한 2조 2047억 원으로 일반회계 당초예산보다 520억 원이 늘어난 1조 8261억 원이며 특별회계 규모는 변동이 없습니다.
이어서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은 순세계잉여금이 당초예산보다 520억 원이 늘어난 171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를 재원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에 52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대성 재정경제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청취하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27분)
○의장 박대성 다음,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사전에 협의해 주신 순서에 따라 목진혁 의원님과 오창식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으며 심의가 끝나는 대로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회의중지)
(11시50분 계속개의)
○의장 박대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정은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은 안녕하십니까,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정은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경제 불안과 불안정한 정치 상황 등으로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파주시에서 제출한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그에 따른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합니다.
파주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2047억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520억 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증액된 520억 원은 전체 파주시민에게 파주페이로 지급되는 지원금 510억 원과 행정비용 10억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는 관내 소상공인 등에 소비되어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대규모 예산을 전체 시민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에는 재정투입 효과에 대한 정확히 증명된 바가 없고 아직까지 파주에는 선택적 복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00억 원 감액하는 우리 위원회 안으로 수정가결하였습니다.
그 외에 주문사항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것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대성 이정은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과 토론을 하실 순서입니다만 심사보고를 청취하신 바와 같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심사보고 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성철 의원 이의 있습니다.)
이성철 의원님, 이의 있으십니까?
(○이성철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다른 의견이 있으므로 표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철 의원님, 질의·토론하시겠습니까?
(○이성철 의원 없습니다.)
그러면 이성철 의원님의 표결 요청에 따라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처리절차에 대하여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52조에 따라 표결 순서는 일부 삭감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부터 표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 부결 시 파주시장이 제출한 원안을 표결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올려주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 방법은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49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투표로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안내말씀드리면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 시 상정된 안건이 확정되고 과반수의 찬성이 되지 않으면 부결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46조에 따라 표결을 선포할 때에는 누구든지 발언할 수 없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표결을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국 직원께서는 의원님들의 의석 앞에 있는 전자투표기가 투표 상태로 준비되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까?
이제 의원님들은 출석 확인을 위해 의원님의 전자투표기 화면에 표시된 재석확인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석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투표 시 찬성, 반대, 기권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눌러 주시고 반드시 확인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시간은 60초입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5명 중 찬성 7명, 반대 8명으로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되지 않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끝에 실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부결되었습니다.
따라서 파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표결을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께서는 의석 앞에 있는 전자투표기가 투표 상태로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되었습니까?
의원님들은 출석 확인을 위해 의원님들의 전자투표기 화면에 표시된 재석확인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석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투표 시 찬성, 반대, 기권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눌러 주시고 반드시 확인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시간은 60초입니다.
투표해 주십시오.
표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5명 중 찬성 8명, 반대 7명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파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끝에 실음)
이상 오늘 계획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하루 짧은 일정이었지만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가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8분 산회)
【투표결과 찬반 의원 성명】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출)
·재석의원(15명)
·찬성의원(7명)
이익선, 윤희정, 최창호, 박신성,
손형배, 오창식, 이진아
·반대의원(8명)
박대성, 박은주, 이정은, 손성익,
최유각, 이성철, 목진혁, 이혜정
·기권의원(0명)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파주시장 제출)
·재석의원(15명)
·찬성의원(8명)
박대성, 박은주, 이정은, 손성익,
최유각, 이성철, 목진혁, 이혜정
·반대의원(7명)
이익선, 윤희정, 최창호, 박신성,
손형배, 오창식, 이진아
·기권의원(0명)
○ 출석의원(15인)
박대성이익선윤희정박은주
이정은최창호손성익박신성
최유각손형배이성철목진혁
오창식이혜정이진아
○ 의회사무국(5인)
의회사무국장 심태식
전문위원 이희창
전문위원 이대우
전문위원 김기덕
의사팀장 이완섭
○ 출석공무원(13인)
시장 김경일
부시장 최병갑
재정경제실장 이종춘
행정안전국장 이성근
복지정책국장 김은숙
문화교육국장 김태훈
도로교통국장 천유경
도시발전국장 나호준
건축주택국장 박기정
환경국장 박준태
파주보건소장 이한상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흥중
도시관리사업본부장 안승면
○ 방청인(14인)
공무원 6인
기자 7인
시민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