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시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료 지불과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의 구축을 위한 예산을 수립하여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현재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테니스를 취미로 가져보고자 테니스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현재와 같은 파주시의 운영방식으로 기존의 동호인들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테니스장에서의 사용규칙이 애매하게 선착순이라고 안내되어 있어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테니스장 이용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비단 테니스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각 지자체에서 테니스, 족구 등의 체육시설을 해당 지역 동호인들이 거의 점유하다시피 하여 운영되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파주시가 바로 그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의 대한 상황과 개선 등을 파주시 해당 부처 담당관에게 문의해본 바에 의하면, 파주시에서의 사업 진행 이외에 시의회에서의 예산 차원의 문제도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파주시에서도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데 예산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모두의 편안한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파주시의회에서 예산을 책정하여 체육시설이용 요금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인터넷예약시스템을 위한 예산을 수립하여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곧 있으면 새로운 시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선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의원님들께서 일부 동호회원의 편의가 아닌 시민 모두의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체육시설 인터넷예약시스템 도입 예산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부터도 제가 사는 아파트,동네, 주민 모임 등을 통해 이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귀하의 가정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파주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민원 관련 파주시 회신내용과 의회 검토
사항을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현재 파주시 구기종목(탁구, 배드민턴, 정구, 테니스)은 파주시 각 종목별 협회에
민간위탁 운영 중으로 모든 시설은 월 회원, 일일 회원, 동호회(지역협회) 회원 구분
없이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별 관리자, 인터넷 예약
시스템 부재로 체육 시설 이용 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인터넷 예약 시스템
도입을 각 종목별 협회와 모색 중에 있습니다.
○ 다만, 체육시설의 인터넷 예약 시스템의 도입·운영을 위해서는 현재 민간위탁 운영
중인 각 수탁사(종목별 협회)와의 협의하에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예산 편성 등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즉각적인 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따라서 올해 일부 구기종목에 대하여 관련 협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경기도에서
기 운영 중인 '경기도공유서비스 인터넷 예약 시스템'(https://share.gg.go.kr)을 우선
도입하여 운영하고, 향후 체육시설 이용 관련 인터넷 예약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3.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