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5대 시의회 출범 100일 맞이하여...
○ 파주시 제5대 시의회가 지난 10월 8일 출범 100일을 맞이하였다. 유병석 의장을 선장으로 출범한 파주시의회는 “선배 의원들이 일궈낸 업적을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한결 성숙된 가운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의 현안을 의회가 수렴하고 보다 생산적인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 7월 1일 개원을 하였다. 한나라당 5명, 민주당5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구성된 제5대 파주시의회는 100일 동안 역동적인 시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위하여 의원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찾아가 시민과 함께하여 왔었다. 불우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파종 행사를 하였고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활동 하는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넓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시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 집행부와의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이번 136회 제1차 정례회 에서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민의를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하였다. 집행부에 508건이라는 많은 자료를 요구하였고 이에 따른 107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시의 조속한 대안 마련과 시정을 요구하였다. 2번의 회기기간동안 14건의 조례을 처리하였으며 시민을 대변하여 5명의 의원이 16건의 시정질문을 하였다. 공무원들에게 견제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도 하였다.
그리고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서도 노력하였다. 파주 교하3지구 보상을 위하여 범시민 결의대회에 시민들과 같이 동참하여 참여하고 「파주 교하 신도시 3지구 조기보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LH공사에 제출하여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였다.
유병석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출범한 의회가 벌써 1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많은 일들을 하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100일 잔치를 하는 우리나라 풍습이 있습니다. 100일 동안 아무런 탈 없이 잘 살았다는 기쁨의 표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파주시의회도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지나왔습니다. 우리 파주시의회도 100일을 큰 사고 없이 지나온 것을 축하하려 합니다. 지난 기간 서로에 관하여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기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의회에서 의원들이 한 업무에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한 점은 초석을 삼아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성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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