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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43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2023.11.3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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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파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6차

의회사무국


일시: 2023년11월30일(목)10시00분

장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4년도 파주시 예산안
3.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2. 2024년도 파주시 예산안
3.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2-1. 문화교육국 소관
3-1. 체육진흥기금


(9시59분 개의)

○위원장 목진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목진혁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문화교육국장님께서는 A형 독감으로 인하여 전파의 우려가 있어 회의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금일 회의의 답변은 담당 과장님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0시00분)

○위원장 목진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자문서에 게시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게시된 의사일정 안대로 당일 의사일정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4년도 파주시 예산안

3.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2-1. 문화교육국 소관

3-1. 체육진흥기금

○위원장 목진혁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파주시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상정합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부서 사항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항별 설명은 발언대로 나가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사항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입니다.

문화교육국 소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및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사항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 규모는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1176억 6600만 원으로 정책사업에 1167억 원 6400만 원, 행정운영경비에 9억 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예술과, 관광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 소관에 대하여 사항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460쪽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2억 7500만 원이 감액된 179억 61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 내용을 설명드리면 파주문화원 운영에 5억 2500만 원, 박물관·미술관 지원 8억 4500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억 8000만 원, 율곡문화제 1억 8000만 원, 365일 찾아가는 문화예술에 2억 6000만 원 등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26억 85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이유적 내 신사임당 사당 건립 및 배수로정비에 4억 5600만 원, 율곡기념관 리모델링 2억 7000만 원, 덕진산성 문화재 구역 내 토지매입 및 정비에 6억 4800만 원, 윤관장군묘 주차장 포장공사에 5억 2800만 원, 검단사 무량수전 및 용암사 정비 등 전통사찰 보수정비에 7억 6900만 원 등 문화재발굴 및 보수정비에 46억 4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립예술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운영에 33억 7000만 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12억 9000만 원,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사업에 28억 7600만 원, 공연장 관리에 10억 7300만 원, 헤이리 문화지구 활성화 지원에 3억 원, 임진각관광지 문화공연 2억 9000만 원, 파주북소리 축제 2억 5300만 원 등 문화예술 및 콘텐츠 진흥사업으로 105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482쪽 관광과 소관입니다.

관광과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13억 8400만 원이 감액된 92억 93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관광 홍보 운영 등 관광활성화 추진에 3억 6700만 원, 시티투어 운영에 1억 7200만 원, 관광안내소 신설 및 개보수 지원을 위한 1억 원 등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14억 72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DMZ 관광 유지관리에 20억 1600만 원, 마장호수 유지관리에 10억 1500만 원, 공릉관광지 탐방로 조성에 6억 7000만 원,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운영에 3억 6000만 원, 임진각관광지 유지관리에 6억 500만 원, 공릉관광지 등 유지관리에 4억 7700만 원, 마장호수 휴 캠핑장 리뉴얼 사업에 8억 원,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5억 원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77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493쪽 평생교육과 소관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29억 1000만 원이 증액된 485억 5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학교급식과 교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장학재단 출연금 등 교육정책지원을 위해 257억 7900만 원,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55억 1800만 원,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59억 7800만 원, 미래교육지원에 17억 9600만 원 등 교육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96억 3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문산 중앙도서관 건립에 40억 원, 도서관 민간위탁에 24억 700만 원, 독서진흥시설 운영관리에 2억 6300만 원,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및 지원에 1억 2800만 원 등 도서관 정책개발에 71억 6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에 8100만 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8100만 원,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600만 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5억 7400만 원을 편성하고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수당 및 시설 관리 등 평생학습관 운영에 11억 4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506쪽 체육과 소관입니다.

체육과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86억 200만 원이 감액된 335억 1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직장운동경기부, 파주시민축구단, 체육회 운영 지원 등 엘리트 체육 육성지원에 58억 700만 원,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에 29억 1200만 원, 시장기 등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3억 300만 원,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2억 8000만 원 등 엘리트 및 생활체육 행사에 14억 900만 원을, 장애인체육 육성 및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에 11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70억 원, 운정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5억 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에 9억 원, 공공시설 운영에 28억 7400만 원, 스포츠센터 운영에 82억 1100만 원 등 200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848쪽 중앙도서관 소관입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7700만 원이 감액된 36억 4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독서교육 운영 사업에 1억 7700만 원, 자료 열람지원에 2억 2800만 원, 자료구입비 5억 3000만 원, 도서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에 5억 3800만 원, 중앙·광탄도서관 운영에 4200만 원,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6100만 원 등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로 1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민 기록 활동 지원 등 주제별 기록화 사업에 1억 8400만 원, 도서관 10개소 시설 유지관리에 15억 5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858쪽 교하도서관 소관입니다.

교하도서관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5600만 원이 증액된 46억 97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을 설명드리면 교하도서관 및 분관 4개소 도서구입비 등 운영에 7억 9000만 원, 도서관 정보화 운영에 2억 2600만 원,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억 29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교하도서관 및 분관 4개소 시설 운영에 10억 4000만 원, BTL 운영 및 민간투자 상환에 18억 6900만 원, 환경개선 도비 보조사업 2억 7000만 원 등 도서관 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해 31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7400만 원을 편성하고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에 따른 인건비 3억 3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파주시 기금운용계획 중 100쪽 체육과 소관 체육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제19조에 따라 체육진흥기금은 시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인 육성 등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5년 12월 31일까지 5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기금수입은 예치금 및 예탁금 이자수입으로 1억 573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금지출은 기금심의위원회 참석수당 180만 원, 선수와 체육지도자 육성 및 경기력 향상 지원 등 체육활동 지원에 5320만 원, 신규 사업으로 생활체육 개최 지원에 4500만 원으로 2024년도 기금 지출계획은 전년 대비 5500만 원을 증액한 1억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문화교육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목진혁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이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신 갈음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끝에 실음)

질의답변은 문화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 부서 구분 없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기본질의는 질의별로 5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3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동일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충실한 답변을 위해 질의 시에는 부서명, 예산서 및 사업설명서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안에 대한 추가 자료가 필요한 경우 오전 질의 시간에 요청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해당 자료를 작성자 및 확인자의 서명날인 후 11부를 오후 회의 속개 전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질의에 대한 답변은 과장님께서 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그 외 답변자는 본 위원장에게 발언권을 얻으셔서 발언대로 나가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질의답변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안건에 대한 추가 자료 및 서면자료 요청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진아 위원님.

이진아 위원 이진아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설명서 39페이지 율곡문화제에 대해서 올해 2023년도에 사업하신 것 결과보고서 작성된 것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요.

정산내역이랑 2024년도 사업 세부 계획 같이 제출해 주시면 되겠고요.

문화예술과 45페이지에 문화재 학술조사 사업이 있는데 5000만 원 세우신 파주미래유산 발굴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세부 산출내역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 157페이지에 시니어 한국민속춤제전이 있는데 거기 세부 목 중에서 연출 및 의상제작에 730만 원이 세워져 있는데 그게 작년에도 의상비가 나가고 올해도 의상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걸 증빙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되고.

평생교육과 342페이지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있는데 3개년 지원내역, 지원받은 개인이나 단체나 처음에 신청하셨던 분들까지, 신청은 누가 누가 했고 누가 누가 지원받았는지 3년 치 명단으로 정리해서 주시고.

354페이지 민주시민교육 2200만 원짜리가 있는데 이것도 3년 치 앞의 자료와 같은 양식으로 해서 제출해 주시면 되고요.

관광과 271페이지 마장호수 휴 캠핑장 리뉴얼 사업이 있는데 부지랑 텐트 추가 조성하는 위치 같은 것이 지도나 도면으로, 가도안이라도 되어 있는 것 있으면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 자료 및 서면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은 위원님.

이정은 위원 이정은 위원입니다.

예산 편성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두 가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273페이지입니다.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 관련해서 기본실시설계 4억 5000만 원, 환경영향평가에 5000만 원 계상되어 있습니다.

단가 산정과 관련된 세부 내역이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316페이지입니다.

탄현면 작은도서관 공간개선 공사 관련해서 6700만 원 계상되어 있는데요.

세부 산출내역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 자료 및 서면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희정 위원님.

윤희정 위원 윤희정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에 12페이지에 실버 취타대 악기 어떤 것 샀는지 종류, 실버 취타대 인원 명단 좀 제출해 주시고요.

19페이지 학예사, 교육사, 도슨트 명단 또 프로필 몇 명인지 자료 좀 주세요.

27페이지 보광사가 보우하사(寺) 사업개요하고 추진계획서 좀 제출해 주시고요.

41페이지에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어떻게 하실 건지, 음악회는 어떻게 하실 거고 전시회는 어떻게 하실 건지 추진계획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104페이지 시립예술단 관련해서 2022년하고 2023년의 단원 선발하고 정기평정 외부 위원 12명 명단, 정기평정의 결과물은 무엇인지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107페이지 소년소녀합창단 단원 공개모집 내역 두 번 있었는데 심사위원 몇 분이 어떻게 했는지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113페이지 교하아트센터 관련해서 2022년도, 2023년도 어떤 걸로 전시를 어떻게 했었는지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입니다.

205페이지 시티투어 관련해서 서면답변서가 아니라 홍보책자, 시티투어 홍보 리플릿들 갖다 주세요.

220페이지에 관광기념품 개발 및 제작한 것 사진 있으면 자료 주시면 되겠고요.

568페이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에서 교하도서관 분관도서관 4개소에서 실시한 독서프로그램 내역과 추진 결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 자료 및 서면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신성 위원님.

박신성 위원 먼저 문화예술과 사업설명서 37페이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관련해서 예산 집행 세부 내역, 안전점검 결과, 개최 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고요, 402페이지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는데요.

종목별로 체육대회 개최한 내역 제출해 주시고요.

보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도하고 2021년도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23년도, 2022년도, 2019년도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자료에는 없지만 K3 파주시민축구단 2022년도 결산내역을 제출해 주시는데 인건비는 수당 포함해서 개인별로 해서 나열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1월 5일 개최했던 제1회 파주시 체육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 결산내역도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 자료 및 서면자료 요청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익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익선 위원 이익선 위원입니다.

문화교육국장님과 과장님 이하 전 직원분들의 수고하심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지원사업 시비 100%, 예산안 467, 설명서 62페이지입니다.

이게 율곡기념관 내에 있는 승강기를 교체하는, 기존에 있는 리프트를 제거하고 새롭게 에스컬레이터를 놓는다는 겁니까?

뭘 놓는다는 거죠, 승강기를?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엘리베이터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이익선 위원 엘리베이터가 공간이 가능한가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오른쪽 계단을 철거하고요, 그쪽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익선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가서 여러 의원님들이 함께 우리가 개선에 대한 여지를 말씀드려서 이번에 예산을 편성하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맞습니다.

이익선 위원 엘리베이터가 그러면 2인승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장애인들이 탑승해야 돼서 12인승으로 크게 설치합니다.

이익선 위원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길 바라고요.

주문사항 남기겠습니다.

편성한 예산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집행하여 노약자 및 이동약자들이 율곡기념관 방문 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문화시설을 두루 점검하여 노약자 및 이동약자의 불편사항을 확인·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다음은 파주목 관아지 복원 관련한 부분을 질의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에는 편성이 안 됐는데 편성이 안 된 이유가 아마도 본예산을 세우는 시점에 추가 유물이 발견되지 않아서 본예산에 담지 않은 것 같은데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이익선 위원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 5일 동안 유물 시굴작업을 해서 유물과 유구가 나왔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이익선 위원 보니까 7개 트렌치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년도도 그렇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원과 관련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일단은 시굴해서 나왔기 때문에 정밀 발굴조사를 추후에는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익선 위원 올해 본예산 하는 시점에는 유물이 발굴되지 못해서 담지 못했던 것 같은데 내년도 추경부터 세워서 하루라도 빨리 진행돼서 행궁 복원이 돼야, 가뜩이나 지금 성매매 집결지다 뭐다 해서 파주읍이 다 쓰러져 가고 있는데 파주읍을 걷어낼 수도 없는 거고 살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파주읍이 사는 데는 아마 파주목 관아지나 행궁이 횃불 역할을 할 것으로 본 위원은 믿습니다.

우리 파주시의회에서도 금년도에 저를 비롯해서 이진아 의원님, 이성철 의회 의장님, 최창호 의원님이 파주문화연구회로 해서 파주 문화유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용역을 수행해서 특히 파주목 관아지 행궁 복원을 중심으로 용역을 수행했습니다.

나온 용역 결과에 보면 파주목 관아지에 1459년도에 세조 임금을 비롯해서 숙종, 영조, 정조, 순조, 헌종, 철종, 고종 임금 등 수원화성 행궁은 정조 임금님 한 분만 가셨지만 파주 행궁은 여덟 분의 임금님께서 행렬을 해서 오셔서 관내에 있는 능 제향이라든지 여기 정사를 돌보시면서 돌아가실 때는 꼭 백성들한테 연회를 베풀고 가신 부분이 확인됐습니다.

그런 분야에 대한 문화행사를 초점으로 해야 하는데 아마도 많은 임금님 중에서는 세조 임금님은 광릉에서 어가행렬을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쪽 광릉에서.

수원화성은 정조 임금을 모토로 하고 있고 여주는 세종대왕을 모토로 가고 있고 양주목 관아지는 태조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파주는 아무래도 영조 임금님과 연관된 유적이 많습니다.

파주삼릉 내에 있는 영릉이 맏아들이죠, 정조 임금의 아버지죠.

또 소령원은 어머니죠, 숙빈 최씨.

따님들이 여기 있죠, 화안옹주하고 화평옹주가 계시고 그래서 영조 임금님과 연계한 어가행렬도 하고 문화행사를 하는 것이 좋지 않으냐.

또 행궁 복원이 되면 파주초등학교에 백년교육박물관하고 행궁하고 파주향교를 연결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지 않느냐 해서 이런 것을 통해서 파주읍 지역경제가 활성화도 되고 크게는 파주시에도 대표적인 행사가 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용역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문화재를 활용해서 관광자원화 사업을 하는 건 당연히 파주시가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익선 위원 저도 파주읍 출신의 한 사람이고 또 파주시에서 의회 의원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파주시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너무 열악하게 파주읍이 돼 있어서 차마 동네를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저 개인도.

이 부분은 담당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지만 관심을 갖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 시굴작업을 할 때 애를 많이 먹었죠, 군부대 때문에?

해 준다고 했다가 안 된다고 그랬다가 다시 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담당 오미정 팀장님하고 신민경 학예사님 꼭 격려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익선 위원 이 부분 관련해서 주문사항 남기겠습니다.

파주목 관아지 내 행궁 복원 관련 유물 시굴조사해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어 상세한 유물발굴과 학술대회 개최, 부지매입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므로 2024년도 추경 예산에 편성하여 정밀 유물 발굴이 되어 조기에 행궁 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에 질의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에 주제별 기록화 사업 관련해서 시비 100%, 예산안 852, 설명서 524페이지 올해 국문학자 고 최강현 교수님 관련해서 용역을 했죠?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이익선 위원 종료한 걸로 알고 있는데 종료해서 어디다가 전시했나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고요.

작업이 끝나게 되면 도서관 내에 자료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익선 위원 공간이 충분할까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장소는 충분합니다.

이익선 위원 본 위원이 전년도에 애를 많이 먹였던 부분 같은데 왜냐하면 전라도의 담양군의 한국가사문학관이라고 해서 이분이 가사문학과 기행문학의 거장이라고 해서 제자들까지 다 염두에 두고 그런 질의했던 거고요.

용역 하는 과정이라든지 끝났는데 제자분이라든지 관련 단체, 학회에서 찾아오거나 그런 것 없었죠?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그런 건 없었습니다.

이익선 위원 그런 걸 우려해서 했던 겁니다.

그런 분들이 연구결과에 따라서 본인이 해야 될 일을 시 돈으로 하고 나온 결과를 가지고 자기들이 추가로 요구해서 이런 문학관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면 굉장히 골치 아픈 일이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했던 거고요.

이 부분 관련해서 수고 많이 하셨는데 끝까지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주문사항 남기겠습니다.

고 최강현 교수 기록물 관리사업이 종료되었어도 해당 기록물 자료가 당초 계획대로 학생과 주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다음은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동포 기록사업입니다.

시비 100%, 예산 852페이지, 설명서 524페이지입니다.

예산 1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사할린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징용이 돼서 이분들이 80주년이 된 해가 2021년이에요.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 민족통일협의회 회장을 하면서 사할린 동포들하고 나름대로 6개월 동안 그분들이 겪은 애환을 담은 책을 제작해서 일반인들한테는 드리지 못하고 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데 배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했지만 저의 능력도 한계가 있는 거고 예산적인 부분도 그렇고 사할린 동포들께서도 나름대로 큰 줄기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책자를 제작했던 내용이다 보니까 사실 이 책자가 상당히 공감을 쉽게 갈 수 있는 책자로서 역할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의 책이 사할린과 모스크바에도 가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이번에 사할린 동포 기록사업과 관련해서 잘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구술녹취도 하고 자료 수집도 하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다 하고 있습니다.

이익선 위원 시민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고 특히 역사적으로 기억될 수 있는 책자가 될 수 있게 고생스럽더라도, 그분들이 한글을 다 잘 못하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저희가 이분들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사전조사는 해 봤는데 나름대로 사할린에서 생활했던 애환을 본인이 기록이라고 할까요, 본인들이 그렇게 작성해 놓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자료가 저희한테는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사전작업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염려하시지 않게끔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익선 위원 이거 굉장한 자료가 될 겁니다.

그분들이 다 70대 후반, 80대면 조금 있으면 돌아가시고 나면 그 머릿속의 기억이 사라지거든요.

물론 사할린에서 생활했던 부분을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세세한 것까지 최대한 많이 확인을 하셔서, 기록화 사업이 그런 중점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해 주기 바랍니다.

주문사항 남기겠습니다.

편성한 예산을 정확하게 집행하여 사할린 동포들이 과거 사할린에서의 고초와 애환을 겪었던 생활과 영주귀국 후 생활한 내용을 구술녹취와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 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자 제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끝으로 파주시민 기록 활동 지원사업으로 시비 100%, 예산안 852, 설명서 520페이지입니다.

성매매 집결지 기록사업 1200만 원, 성매매 집결지 채록단 활동지원 1800만 원 편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예결위 때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각 위원 저는 오후에 많이 하고요.

오전에 하나만 하겠습니다.

파주북소리 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말씀을 드릴 테니까 파주북소리 축제 얼마 삭감해 올 건지 오후에 얘기해 주세요, 아예.

첫째, 뭐가 문제냐면 파주북소리 축제가 예산이 다 해서 파주시에서 2억 8100만 원이고 자부담이 9000만 원이에요.

행감 때 북소리축제, 어린이책잔치, 판페스티벌은 꼭 간다고 했는데 북소리축제를 금요일 개막식 때 가고 일요일에 갔습니다.

몰래 갔죠.

저 혼자 가면 판단에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지인 세 분하고 같이 갔어요.

그것도 좀 일찍 갔어요.

싹 뒤져보고 물어보고 했는데 결론은, 여기가 재단법인 출판도시 문화재단이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성의가 없어요.

바로 옆에 롯데아웃렛이 있는데 롯데아웃렛에 오는 분들도 파주북소리 축제를 하는지 몰라요.

왜, 길에 플래카드라도 걸고 뭐라도 해야 하는데 이게 사람을 끌어당기자는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자체를 모르겠고 일요일에 길로 해서 크게 해서 이체까지 걸어서 뒤까지 다 돌아다녔는데도 길에 사람이 없어요.

플래카드도 없고 하니까 이게 축제를 하는지, 뭘 어떻게 하는지 저도 못 찾는데 쿵쾅쿵쾅 소리가 나는 데 가서 보니까 그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문제가 좀 심각하다.

메인 건물인가 거기 건물 하나에만 플래카드 걸려 있고 길에 아예 없고, 여기 역할이나 기능이나 기대효과도 나와 있는데 그 정도 되려면 거기서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같이 동행하고 참석해야 되는데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자부담 9000만 원인데 제가 알기로 거기 회비가 9000만 원이 안 걷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9000만 원을 냈다는 거는 이건 맞추는 것 같고.

여기 보면 정산서는 이따 따로 말씀드릴 건데 정산서에 대한 부분도 돈에 맞춘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이만큼 돈이 들지 않아요.

이 정도 하려면 훨씬 더 잘해야죠.

무대장치가 됐든 인건비가 됐든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지 않아서, 하다못해 제가 푸드트럭도 하나하나 다니면서 물어보고 다 사 먹고 옆에 있는 책 파는 데 몇 군데 있길래 하고, 완전히 이번에는 너무 심했다.

그리고 3억 원 이상 드는 돈을 할 것 같으면 그냥 30만 원씩 1000명 주면 돼요.

아니면 1000명한테 30만 원씩 책을 사다 주면 돼요.

그런데 1000명이 안 왔어요.

홍보 자체를 안 하고 홍보하겠다는 의지 자체도 없기 때문에, 그리고 뭐든지 축제는 전문 분야의 축제라는 얘기도 있을 수 있지만 전문 분야가 됐든 뭐가 됐든 일반인이 호응하고 참석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의지 자체가 없어요.

오전에 이거만 할 건데 제 사견은 한 해 정도 쉬어야 합니다.

내년에 전액 삭감해서 ‘축제에 이런 것도 해야 되는구나.’ 축제의 소중함도 알고 어려운 점도 알고 준비를 잘해서 해야지 매년 보조금 주고 하니까 그냥 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할 얘기는 아니지만 옛날에 7대 때 말한 적 있어요.

사용한 금액에 영수증을 맞춰야 하는데 돈에 영수증을 맞춰.

그건 무슨 얘기냐 하면 파주시 돈이 눈먼 돈이 된다는 얘기일 수도 있는 거거든요.

제가 북소리축제는 매년 갔었어요, 따로.

하다못해 오죽하면 푸드트럭에 가서 푸드트럭 돈 주고 들어왔냐, 안 들어왔냐 물어보기도 하고 음식 있는 것 다 시켜 먹어봤어요, 어느 정도 맛있나 안 맛있나 그런 것까지 체크하려고.

과장님, 이따 오후에 다시 질의할 건데 제 의견은 내년에 이건 전액 삭감, 한 해 정도는 쉬어서 축제를 안 하면 이런 게 되는구나를 느끼고 아니면 여기에서 3분의 2 정도 삭감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니까 과장님 이따 오후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한 가지 더, 9000만 원 자부담했다는 거 있는데 현물도 있고 뭐도 있는데 이게 현물이 그렇게 해서 9000만 원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시 한번 오후에 설명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은 위원님.

이정은 위원 이정은 위원입니다.

최유각 위원님께서 지난 7대 때부터 북소리축제 관련해서 여러 의견을 개진해 주셨고 오늘은 삭감 의견을 주신 것 같아요.

문발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정은 의원으로서 저도 의견을, 자료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접경도시죠, 파주가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하고 관광 도시로 변모하려는 중심에 출판도시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판도시는 대한민국의 북시티로 대표되고 있는데요.

이번 북소리축제 2023년도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지역성, 지역 동참 축제로 어떻게 이어졌는지에 대한 것, 참여 대상자들, 프로그램 포함해서 세부 설명을 좀 더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최유각 위원님께서 참여자가 저조하다는 말씀도 주셨는데요.

프로그램 장소를 어떻게 어디를 확대했는지 기간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관람객 수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연령대별로 해서 2022년, 2023년 유입인구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족도조사가 있으시면 추가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요.

북소리축제에 저도 지역구 의원으로 당연히 관심이 있기 때문에 파주의 랜드마크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올해 코리아 유니크 베뉴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상을 받았었고 로컬100,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에 선정되면서 이런 것들이, 출판도시 방문이 어린이책잔치나 북소리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 저희가 어떻게 홍보를 개진하고 있는지, 출판도시는 인프라가 퀄리티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런 것들을 책문화 축제로 어떻게 이끌고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올해 저도 당연히 참석했는데요.

처음으로 한 것들 기억에 남는 게 어워드가 있었습니다.

북시티 그림책 어워드에서 다양한 나라의 작가가 참여해서 수상하고 발표를 하고 또 국내 작가도 있어서 그때 어린아이와 엄마가 와서 엄마 작가가 아이를 키우면서 썼던 동화를 발표하고 아이가 엄마를 축하해 주는 그런 인상도 깊이 받았었는데요.

이런 것들과 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소비 촉진을 어떻게 유도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봤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최유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원이 적어 보일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저도 그렇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장소를 찾고 메인 행사장에서 팸플릿이나 안내도를 통해서 다른 행사장으로 유입할 수 있었는지, 다시 모일 수 있었는지 그런 고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했는지, 내년도에 이 예산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오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얘기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익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익선 위원 아까 질의하는 과정에서 하나가 누락돼서 질의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입니다.

기록물 수집 및 관리사업입니다.

시비 100%, 예산안 851페이지, 설명서 513페이지 2023년도보다 3488만 원이 감액돼서 769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감액사유가 어떻게 되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올해 기록물 관리시스템 구축하느라고 1억 원을 세웠던 예산이 있었는데 올해 구축이 됐기 때문에 그 예산이 빠진 만큼 감액이 된 겁니다.

이익선 위원 그러면 파주스타디움 기록물 이관 정리 사업으로 53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스타디움에 2만여 건 얘기가 나오는데 문서류, 도서류, 신문류, 시청각류, 사진필름류, 박물류, 이런 부분이 금촌도서관 100여 평밖에 안 되는 공간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공간 충분합니다.

이익선 위원 그러면 진열 시스템으로 할 거 아니에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그렇죠.

이익선 위원 보관 적재 관리하는 것은 이관시켜 놓으면 누가 관리합니까?

금촌도서관으로 관리를 해 놓으면 금촌도서관에서 관리합니까?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저희 중앙도서관에서 관리를 해야죠……

이익선 위원 직접?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직접 해야죠.

이익선 위원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금 500만 원입니다.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 공모전에 많이 응시하나요?

올해도 했었나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올해는 못 했고요.

내년도에 할 계획인데 2019년도부터 해서 2022년도까지 공모전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3500점, 3600점 정도 수집됐었습니다.

이익선 위원 아마 6.25 참전용사 분들도 6.25 유품 전시를 하겠다고 개인 소장하는 걸 모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개인 기록물이 우수한 게 나오려면 상당한 보상이 같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년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개인이 갖고 있는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내놓을 때는 당연히 무상으로 기부해야겠지만 동기부여라는 게 조금 작용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저도 위원님 생각에 같이 공감이 가는데요.

기록물에 맞게끔 보상해 주는 건 좋은데 사실 예산이 넉넉지 못하니까 그런 걸 못 하는 게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익선 위원 전년도에도 100만 원이라는 게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돈인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그 정도 금액은 아닌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기록물 수집 관리는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 평상시에 직원분들하고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으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주문사항 남기겠습니다.

편성한 예산을 정확하게 집행하여 기록물 분류 체계에 따라 이관되는 기록물이 문서, 도서, 사진필름 등 그 재질이 다양하므로 보존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관리감독해 줄 것을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1시까지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0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목진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신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신성 위원 박신성 위원입니다.

일단 체육과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질의보다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사업설명서 407페이지에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지원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개최되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에는 아무래도 경기도 체육대회가 있잖아요.

그 날짜하고 조율들 잘해서 겹치지 않게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입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읍면동 체육대회는 파주체육회에서 주최를 하고 읍면동 체육회에서 주관을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읍면동 주민들 간의 소통이나 화합의 장으로 엘리트 경기나 경쟁이 유발될 종목은 빼고 화합 경기 그다음에 주민 장기자랑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개최는 대개의 경우 여태까지 해 온 걸 미루어 보면 가을쯤에 하는데요.

내년에는 저희가 연초에 연간 계획을 수립해서 읍면동에서 받아서 처음부터 개입을 해서, 체육회와 체육과가 개입해서 좀 더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다음, 사업설명서 389페이지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이 있는데요.

10월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집행률이 2.9%로 너무 저조한데 저조한 사유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2023년도 4회 추경 시 저희가 13억 6100만 원 정도를 증액해서 14억 원을 편성한 겁니다.

4회 추경에 하게 된 세 가지 큰 꼭지를 말씀드리면 종합체육대회 개·폐회식 용역에 9억 6000만 원이 수립돼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장 시설개선에 3억 4000만 원, 홈페이지나 홍보 동영상에 3200만 원 정도 돼 있습니다.

9억 6000만 원을 세운 이유는 개·폐회식 용역을, 대회를 장체는 4월에 하고 도체는 5월에 합니다.

그런데 전국에 있는 광역 단위 체육대회가 그때 많이 있어요.

그래서 미리 올해 예산을 세워서 입찰공고를 내서 지금 입찰을 개찰해서 2개 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응찰을 했습니다, 2개 업체가.

그래서 미리 저희가 준비하려고 올해 예산을 세워서 내년도에는 명시이월해서 진행을 할 것이고요.

1월부터 개·폐회식 용역을 진행할 거고요.

그다음에 경기장 시설개선 공사 3억 4000만 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12월에 계약을 체결해서 내년 3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해서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려는 사업이라 두 사업에 대해서 명시이월이 있기 때문에 예산집행률이 저조한 사항입니다.

박신성 위원 알겠습니다.

당부 말씀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알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마지막으로 엘리트 체육 육성지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71페이지고요.

제가 지난 6월 행감 당시 타 지자체를 비교해서 봤을 때 파주시가 종목이 너무 적다, 지금은 탁구 하나밖에 없잖아요?

○체육과장 윤상기 G-스포츠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신성 위원 네, G-스포츠입니다.

지금 탁구 하나밖에 없는데 그때도 예산이 5000만 원이었습니다.

내년 예산에 보면 유도가 추가되어서 두 종목이 됐는데 예산이 왜 5000만 원으로 같은지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체육과장 윤상기 일단 G-스포츠 사업이라는 거는 학생스포츠클럽이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50%씩 매칭해서 1개 종목당 5000만 원, 그래서 2개 종목이면 1억 원이 됩니다.

올해는 탁구하고 볼링을 저희가 신청했는데 교육청에서 선정을 탁구만 해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개 종목이 5000만 원이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게 2개 종목이면 1억 원인데 왜 5000만 원이냐는 말씀이시죠?

박신성 위원 네.

○체육과장 윤상기 50 대 50인데 저희 예산에 담는 게 아니라 도교육청에서 직접적으로 5000만 원을 세워서 체육회로 지원을 하고 파주시에서는 파주시에서 5000만 원을 세워서 체육회에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4회 추경 때 볼링이 미선정돼서 5000만 원 중에서 2500만 원 감액을 한 것이고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2개 종목이기 때문에 2500만 원, 2500만 원 해서 5000만 원인 것이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5000만 원은 도교육청에 세워져 있어서 직접적으로 체육회로 지원, 저희도 5000만 원을 체육회로 지원, 그래서 1억 원이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 예산에는 5000만 원이 세워져 있는 겁니다.

그게 2개 종목입니다.

박신성 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5000만 원을 다시 받으셨다는 거죠?

○체육과장 윤상기 올해 5000만 원을 세웠다가 볼링이 미선정됐기 때문에 4회 추경에서 2500만 원을 감한 겁니다.

그러니까 내년도 예산은 당연히 2개 종목이니까 5000만 원이 서는 게 맞는 거죠.

박신성 위원 지금 볼링 같은 경우에 선정이 안 돼서 탁구만 운영을 하고 계신 거고, 현재도 유도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탁구나 유도도 안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요?

○체육과장 윤상기 네, 선정권자는 도교육청입니다.

박신성 위원 그러면 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제가 6월 행정감사에서 얘기했을 때 보면 같은 종목이라도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러 종목이 좀 있어야 다양하게 선수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저희 파주시에 10개 단체가 생길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알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다음 질의는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은 위원 이정은 위원입니다.

박신성 위원님께서 체육과 관련된 질의 주셔서 저도 한 가지 더 체육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513페이지고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관련된 내용입니다.

공사비와 감리비 70억 원 계상되어 있는데요.

과장님, 이거 민선8기 공약사항이고 장애인들 체육활동 참여하고 또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하는 것이지요?

○체육과장 윤상기 네, 맞습니다.

이정은 위원 다년도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실시설계와 기본설계 착수를 올해 5월에 한 것이고요?

○체육과장 윤상기 네.

이정은 위원 좀 여쭤볼게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는데요.

2025년에 준공과 더불어서 반다비 체육관 내의 프로그램이라든지 어떤 활동으로 채워낼 것인지가 궁금한데요.

혹시 파주시 장애인에 대한 체육 기본현황이라든지 욕구 조사, 그리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처방 등은 어떻게 다룰 것인지 그런 근거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거나 준비해 놓으신 게 있으신지요?

○체육과장 윤상기 제가 준비하지 못한 사항을 위원님께서 지금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무슨 말이냐 하면 안 그래도 지난주인가,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저한테 그런 전화가 왔었어요.

파주시의 장애인에 대한 지금 말씀하신 이런 욕구나 그들이 원하는 필요한 시설이나 이런 기초자료가 없기 때문에 내년에 용역 할 수 있게 2000만 원만, 저도 놓친 부분이지만 장애인체육회에서도 그 부분이 전화가 왔어요.

놓쳤는데 지금 넣어줄 수 없냐고 그래서 ‘수석부회장님, 지금 안건 다 올라가서 심의하고 있는데 지금 안 되고 죄송합니다. 저도 생각을 못 했는데 추경에 봅시다.’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하필이면 지금 그 질의를 하셔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정은 위원 어쨌든 이게 국비 사업으로, 공약 사업으로 되게 중요하게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건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이용자들이 어떻게 잘 꾸려나갈지가 제일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게 파주시 장애인 체육과 재활의 비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도 민원으로 생각을 해 봤던 것도 있고 반다비 체육센터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파주시 2만 장애인의 재활 활동과 그리고 지원, 육성 차원의 대비가 선행돼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집행부의 의견과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기본적으로 반다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전체적인 파주시의 장애인 그들의 욕구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라든가 이런 거는 하지 못했지만 반다비에 대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수요를 반영해서 실시설계 단계에서 저희가 협의 중에 수조를 반으로 분리한다든가, 왜냐하면 1개 통으로 다섯 레인이 있을 때 장애인들은 생리현상 조절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에 그럴 수가 있대요.

그래서 반을 나눠서 해 달라고 그런 요구도 있었고요.

또 가족실이나 이런 거 면적을 확대해 달라, 이런 거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서 실시설계 반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반다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도 관심을 갖고 당연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장체회와 같이 협의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잘 진행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과장님, 지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지 않습니까?

말씀해 주신 기본적인 욕구들을, 민원들을 받아서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보이고요.

전체적인 파주시 장애인 체육 기본 현황부터 파악을 하셔서 그런 조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알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자료가 오기 전에 간단한 질의로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과장님, 당황스러운 질의는 안 할 테니까 너무 저기 하지 마시고요.

이 책자 보면서 조금씩 궁금했던 거 여쭤볼게요.

28페이지, 저희가 산출내역들을 보면 산출내역 항목 중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써 주시면 질의 안 해도 될 텐데 하는 부분들이 조금 있어요.

26페이지 혜음원지 여비에 2000만 원 산출내역이 있는데 그게 어떤 내용의 여비인지가 궁금해요.

그 여비는 어떻게 쓰이는 어떤 내용일까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여비는 오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그다음에 54페이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관리자는 어떻게 뽑으신 거예요?

한 분은 완전히 상주하시는 분이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상주 1명 하고 있고요, 저희 직원도 있고요.

윤희정 위원 그분은 어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기간제로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뽑으실 때 경력이나 이런 거가 거기에 적합해서 뽑으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특별한 경력을 요하지는 않아서요.

윤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 번 정도 가보고 그 이후로는 못 가봐서 꼭 다시 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107페이지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급여가 완전히 절감, 2분의 1로 됐네요?

어떤 사유가 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근무 3일에서 주 2일로 바뀌어서요.

윤희정 위원 3일에서 그러면 아이들 연습하는 게 하루 줄어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아이들 연습할 때는 나오고요.

주 3일 화요일, 목요일, 주말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이들 연습할 때만 나오는 거로.

윤희정 위원 연습하는 날이 줄었든지 어떤 게 줄어서 이렇게 됐구나 하고 생각은 했어요.

그리고 113페이지에 교하아트센터도 보면 큐레이터라고도 하고 도슨트라고도 하고, 도슨트가 양쪽 미술관에 다 어울리는 단어인 거예요?

큐레이터도 되고 도슨트도 되고 그렇게 쓰는 건가요?

저도 애매해서 도슨트라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도슨트를 학예사라고 그러고요, 큐레이터는 전시기획자.

윤희정 위원 딱 구분 짓지는 않고 그냥 그렇게 쓰시는 거예요?

이분도 그러면 계속 1년 내내 상주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그다음에 133페이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에서 문화공간으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곳들 혹시 장소 알고 계시나요, 어디 어디인지?

장소도 파악이 되시면 얘기해 주시고요.

그럼 149페이지로 넘어갈게요.

보면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인데 사실 이거 300만 원으로 계속 이렇게 몇 년을 하고들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안타깝더라고요, 이분들은.

지원 금액이 정말 50만 원이라도, 100만 원이라도 조금씩은……

전국이라는 단어를 앞에 달고 있고 제가 보니까, 제가 요새 국악 쪽 또 한국무용 이런 쪽의 공연을 자주 접하게 됐거든요.

그분들 나름대로 고생 많이 하시는데 300만 원 가지고 이런 거는 치르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의상비며 여러 가지가.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얼마라도 조금 지원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파주 우리소리 국악대제전도 270만 원 갖고 한다는 게 너무 열악해서 죄송스럽더라고요.

이런 것들은 과장님께서 가서 보시고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해 드릴까, 이렇게 말이라도 하면 힘이 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공연들이 보면 대부분 음향 장비에 투입되는 돈들이 비슷하지가 않아요, 똑같지 않아요.

물론 큰 공연, 작은 공연 있겠지만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떤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음향 장비, 음향 장비 하시는 분들이 우리 파주에서 몇 분이나 도대체 어떻게 활동을 하시고 너무 어떤 한쪽에 치우치지는 않는지 이런 것들도 살펴봐야 될 것 같고 같은 장소, 같은 규모의 공연도 음향이 어떨 때는 몇십만 원씩 차이 나면 10회 정도 공연이 연장되다 보면 거기서 나오는 차액이 음향도 굉장하거든요.

음향 갖고 계신 분들은 그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기준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늘 공연비에 양심적이거나 양심적이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공연 음향 장비 대여 이런 부분에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 부분을 우리가 양심적인 사업체와 같이 손을 잡고 공연을 하면 우리도 좋은 소리를 많이 듣지 않을까.

그분들도 너무 적게 받았다면 어떤 기준치가 있다면 거기에 부응해서, 그런 기준이 조금 애매모호해서 음향 부분을 항상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어떤 공연의 산출내역을 보면 ‘이 공연은 뭔가 찝찝해. 이 공연은 뭔가 성실해.’ 이런 느낌이라는 게 있어요.

그런 것들이 늘 무대 공연, 음향 장비 이런 것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묘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관광과 216페이지,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가 생겼잖아요.

이분들은 1년 내내 계시나요, 그 장소에?

○관광과장 김윤정 네.

윤희정 위원 그러면 파주에서 관광하는 곳들이 여러 군데가 있을 텐데 이분들이 어떻게, 어느 곳에서, 몇 시간을 활동하시는지 배정 같은 거는……

○관광과장 김윤정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는 열 분을 총모집해서 영어, 일어, 중국어 이렇게 외국어를 모집해서 임진각 관광지에 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관광지를 돌면서 안내를 하시는 거는 아니고요.

임진각에서 1년 내내 순환해서 활동을 하고 계신데, 며칠 전에도 저희가 이동시장실을 했는데 거기에 배치돼서 활동하시다 보니까 임진각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문화유적지나 다른 관광지들도 안내할 일이 많다.

그래서 관광지들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교육이나 자료들을 좀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으셨고, 저희가 기본적으로 제공해 드린 자료는 있었는데 좀 부족함이 있으셨겠다 싶어서 저희가 다음다음 주쯤에 주요 유적지들을 한번 돌아보시게 해 드릴 거고요.

그다음 충분한 매뉴얼이나 교육자료들도 그때 같이 제공해서 좀 더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네,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 거로 알고 있고요.

지금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필요하실 것 같은데 만약에 외국인들이 임진각이나 어디를 방문했을 때 미리 정보를 캐치해서 배정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나요?

그냥 무작정 외국인들이 즉석에서 통역을 원하시는 분인가 아니면 어떤 근거가 있어서……

○관광과장 김윤정 보통 임진각 관광지에 오시는 외국인분들은 단체 관광을 중심으로 가이드가 병행돼서 오시는데 간혹 개별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은 저희가 한반도평화센터 내·외부에 외국어통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배너 광고를 해 놨고요.

그다음에 거기를 방문해 주시면 그 자리에서 안내를 해 드리고 또 외국어통역 오디오 서비스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디오를 대여해 드리면 관광객께서 관광지를 들고 다니면서 외국어 서비스를 받도록 이렇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외국에서 오시는 관광하시는 분들이 파주의 수준을 보게 되는 첫 느낌이 아닐까, 그런 소소한 것들이.

그런 부분에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에 관광택시 운영 사업하고 계시는데 예전에도 과장님하고 같이 그 택시를 타 보자 해서 개인택시 6만 원 내고……

○관광과장 김윤정 기본시간 6만 원이고요.

윤희정 위원 그러면 기본시간이 한 4시간?

○관광과장 김윤정 3시간 정도.

윤희정 위원 그런데 지금 2명이 포기하셨다는데 어떤 힘든 일이 있으셨을까요?

○관광과장 김윤정 개인 영업적이나 개인 사정으로 포기를 하셨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올해 추가 모집해서 하고 싶었는데 예산 운영도 그렇고 해서 내년도에 다섯 분으로 추가 모집해서 하는 거로 예산 올린 상황입니다.

윤희정 위원 그러면 이 개인택시 분들이 하루에 어느 정도는 수입이 있어야 되는데 6만 원에 아무리 추가해도 10만 원이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가지고는 안 되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김윤정 그거는 개인택시 관광택시 하시는 분들이 관광용만 하시고 마시는 게 아니라 개인영업을 하고 계시다가 콜이 들어오고, 이게 예약제거든요.

예약이 들어오면 그때 그날은 거기에 하시고 끝나면 다른 개인영업하실 수 있는 건데요.

사명감이나 또 관광 안내를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응모해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윤희정 위원 너무 수고비를 적게 드리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그분들이 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시려면 지원이 더 되고 복장이나 이런 것들도, 차 안의 청결 상태나 이런 것들도 파주시의 얼굴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세밀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윤정 네, 알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끝으로 다시 문화예술과 과장님께 하나 여쭤보겠는데 365 찾아가는 음악회 2억 6000만 원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사실은 굉장히 큰 예산이에요.

제가 늘 얘기하지만 이렇게 무대 한 번 서기까지 그 단체들이 작은 단체들은 정말 200만 원, 300만 원 그렇게 받고도 거기 무대에 서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또 그렇게 무대에 섬으로 인해서 실력 향상도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2억 6000만 원이라는 이 큰 금액을 아파트, 기업체, 학교 이렇게 나누어 놓기는 하셨는데 이것을 도시공사에 맡긴다고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저는 그거를 이해 못 하겠어요, 왜 도시공사에 또 가야 되는지.

그렇게 하려면……

예산 삭감 조금 해야 되지 않나?

왜, 또 도시공사로 가야 되는 이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365일 찾아가는 공연 같은 경우에 율곡이이 선생님 브랜딩하고 같이 가는 차원에서 아직 특별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율곡이이 선생님을 따서 파주시에서 매월 22일은 문화예술 축제를 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도 거기에 맞춰서 해 볼까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올해 처음 해 보는 거기 때문에 그간 공사에서 여러 가지 문화예술 행사를 많이 해 봤기 때문에 그쪽하고 같이, 그렇다고 저희가 공사에 준다고 해서 공사 단독으로 하는 거 아니고요.

공사도 처음이기 때문에……

윤희정 위원 그렇게 되면 공사 단독의 저기지, 줘 놓고 문화예술과에서 터치를 왜 해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저희가 협의회 같은 거를 구성해서, 그저께도 저희가 파주시 문화원하고 예총하고 13명 정도 모여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러면 그냥 문화예술과에서 하시지 굳이 이거를 공사에 주면 공사에서 다시 10% 또 떼고 하는 거 아니에요?

2600만 원은 공사의 수입으로 잡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9% 정도인데 그거는 협의 과정에서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행사든지 저희가 공사에 준다고 해서 공사에서 다 하는 거는 아니고요.

1월부터는 협의회를 구성해서 같이 한번, 시하고 공사하고 예총이나 이렇게 지역단체들 참여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성해서 꾸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저는 문화예술과에서 그냥 하셨으면 좋겠는데 하기 싫으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여러 가지 분야가 있기 때문에 같이 모여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윤희정 위원 이렇게 하셔서 큰 효과를 내면 엄청 좋을 것도 같은데……

그리고 또 하나 걱정되는 거는 어느 기업체, 어느 학교, 어느 아파트 이거 선정하는 것도 상당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일단 공모를 통해서 받을 생각이고요.

윤희정 위원 그럼 2억 6000만 원 이렇게 해서 열두 번 쪼개다 보면 얼마짜리 공연이 되냐, 1500만 원에서 1700-1800만 원 되는 예산으로 하게 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여건에 따라서 약간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공연 같은 경우에는 한 2500만 원으로 8회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전시 같은 경우에는 1000만 원 6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조금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이거를 하지 말라 이거보다 1순위는 왜 문화예술과에서 도시공사로 돌리느냐가 저는 1번이에요.

이런 거는 문화예술과에서 하셔서 과장님이 진가를 발휘하셔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과장님의 노하우나 여태까지 쌓아오셨던.

과장님 굉장히 이런 면에서 탁월하시다고 얘기 들었는데 자꾸 도시공사에 뭐 하러 줘요.

이거는 오후에, 또 나중에 예결위와 상의해서……

이거는 조금 문제점이 있다, 다른 문제보다도 공연하는 거야 시행착오도 있고 더 잘할 수도 있고 이번에 못 한 거 내년에도 할 수 있지만 이거를 이렇게 통으로 갖다 도시공사에 주는 일은 문화예술과의 독특한 사업일 수도 있는데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후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오전 심사 시 요청된 추가 자료 및 서면답변 자료는 오후 회의 속개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회의중지)

(14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목진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은 위원 이정은 위원입니다.

추가로 자료 제출해 주신 부분 잘 확인했습니다.

서류 감사합니다.

먼저 관광과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73페이지, 491페이지입니다.

과장님, 이게 2019년 지정된 관광특구로서 역할을 이행하기 위한 사업이지요?

○관광과장 김윤정 네, 맞습니다.

이정은 위원 우리 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국비 64억 원을 확보한 캠핑장 조성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윤정 네, 맞습니다.

이정은 위원 주신 자료는 잘 확인했고요.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관련 내용은 확인했는데 조성과 관련해서 추진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좀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과장 김윤정 관광과장 김윤정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가족 아트캠핑장 건설 사업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발전사업에 저희가 공모를 통해 선정이 되어서 국비 64억 원, 시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사업 개요는 탄현면 통일동산 살래텃밭으로 운영하던 시유지 부지가 있습니다.

그쪽 총 3만 4855㎡ 부지에 한 1만여 평 되겠습니다.

거기에 캠핑장 70면과 어린이 가족 놀이시설들을 포함한, 실시설계를 해 봐야 나오겠지만 물놀이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캠핑장 35면, 오토 캠핑장 20면, 일반 캠핑장 15면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추진 일정은 내년도에 국비 반영된 거를 기본으로 해서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 올려드린 사항이고요.

내년 1년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과정을 거쳐서 1년 동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후년에 착공하여 완료하는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위원 저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가 공약이기도 하고요.

지역구 의원으로서 이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사업도 되게 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해서 이거를 추진할 때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고도화를 어떻게 이루어 가는지도 되게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공모사업이 보면 접경지역의 지리적 여건 탓에 지역 발전에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돕는 정부 사업인데요.

이런 것들을 시책으로 진행할 때 지역들의 반발이라든지 공감대 형성이 충분한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광과장 김윤정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사업 대상 부지가 기존에 주민들이 10여 년 가까이 이용하던 살래텃밭으로 활용되던 장소였습니다.

그 부분 관련해서 저희가 공모사업을 신청할 당시에는 사업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공모 단계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할 수 없는 입장이었기에 저희가 공모에 참여 우선 했던 거였고요.

선정되고 난 이후에는 살래텃밭 관계자 대표님들과 또 탄현면의 이장단, 단체장님들께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최종적으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행정절차로 투자심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공식적으로 주민에게 공포하면서, 투자심사의 타당성 여부가 확보된 이후에 주민들과 해야 되기 때문에 12월 안에, 11월 말 곧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거를 가지고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기초적인 그림을 그려나갈 때 협의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정은 위원 아트캠핑장의 면모도 궁금하지만 캠핑산업은 국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지 않습니까?

규모도 4년간 2배 이상 급증해서 3조 1000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주민 공감대 형성과 우리들의 정책을 고도화할 것인지에 대한 건데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잘 섬세하게 적극행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윤정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이어서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316페이지입니다, 작은도서관 조성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탄현작은도서관 공간개선과 관련해서 6771만 5000원 계상되어 있는데요.

2011년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장서량 증가로 시민 이용 공간이 축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공간개선을 통해서 이용 공간이 얼마나 확보되는지 예상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한 25평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한 18평에서 20평 정도를 확대할 예정으로 있고요.

이게 3년간 도비가 70%에 시비가 30%인데 매번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파주가 돼서 금액은 조금 더 올렸는데 도에서 안 해 주고 6700만 원으로만 일단 내려왔는데 그 규모를 갖고, 옆에 마당 쪽이 규모가 조금 큽니다.

그래서 거기에 한 20평 내외 정도를 확대할 생각입니다.

이정은 위원 경기도 지원 사업에 신청한 부서에 다시 한번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이번에 공사해서 공간이 확보됐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또다시 많은 장서로 인해서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거기에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현재로서는 서가라든지 책이 10년 넘게 있다 보니까 장서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빽빽이 아주 꼭 채워놨지만 한 20평이 늘면, 프로그램실이 별도로 없다 보니까 책 보는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책 읽어주기 행사도 하고 그러셨어요.

그 부분들이 옆으로 나가게 되면 거기에 서가를 조금 더 놓게 되고요.

그리고 자산취득비로 책을 사다 보니까 도서관법에 보면 위원회를 거쳐서 약간의 훼손된 거 이런 것들을 처분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꽉 채워서 돼 있지만 조금 늘리면 서가도 늘리고 또 도서관의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훼손되거나 조금 오래된 책들은 폐기 처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정은 위원 과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서가나 그런 공간 활용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으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해서 접근성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제부터는 어떻게 공간을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건지가 중요해 보이고요.

공간을 배분할 때, 많은 연령들의 지역주민들이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데 분리하는 것들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이고요.

또 공사를 하면서 보니까 철거, 콘크리트 공사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전문가가 관여하실 것으로 보여요.

해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서가도 이동형으로 구매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저희가 안 그래도 공사비가 요즘에 폐기물 처분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요.

그래서 폐기 처분이 덜 나오는 쪽으로, 그래서 약간의 이동이 가능한 그런 거로 설치하는 부분을 건물 리모델링 자체도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정은 위원 이런 부분 잘 고찰하셔서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어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 2250만 원 계상되어 있는데요, 사업설명서 330페이지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것도 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신 게 맞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네, 경기도에 신청을 했는데요.

파주시가 작은도서관이 한 86개 있는데 한 번도 신청을 안 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세 군데가 저희한테 신청을 해서 경기도에 올렸는데 평가점수에 따라 한빛뜰 하나만 됐어요.

그 작은도서관의 평점을 보니까 다른 도서관보다 자원봉사자 수가 조금 많더라고요.

그래서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올해 처음 해서 내년에 시행하면서 다른 작은도서관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그러면 한 곳에 대한 선정하신 거는 자원봉사자나 이렇게 열악한 곳으로 선정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런 수요조사가 있으셨다는 말씀이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경기도에 신청을 해서 저희가 세 곳을 다 올렸는데 경기도에서 한 곳만 된 겁니다.

이정은 위원 또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여쭤볼게요.

공모사업이라 하면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서 의회에 사전에 보고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요.

현재 담당 부서에서 보고가 없었던 거로 알고 있는데 경기도에 제출한 일은 7월 28일이었고, 그리고 예선재정과 공모사업 선정 현황을 보면 7월 14일입니다.

관련해서 놓친 건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이름은 제가 공모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거는 수요조사 차원으로 도비 보조에 따른 수요조사를 신청한 겁니다.

그래서 공모 절차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정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파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고요.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의회에 보고 사항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지 않겠습니까?

안전하고 꼭 필요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 주신 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중앙도서관 여쭤볼게요.

관장님,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도서관 통합 디자인 개발추진 사업 관련해서 안전한 환경 개선에 대해 지적사항이 있었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이정은 위원 어쨌든 꼭 필요한 일이고요.

그때 놓치고 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이번 추진 계획을 통해서 건축 인허가 및 시설 보완을 통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그러면서 또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신데요.

도서관에서는 혹시 국내나 국외의 우수시설 선진지를 다녀보신 경험이 있으신지도 궁금했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특별히 다녀본 적은 저는 없습니다.

이정은 위원 반대로 중앙도서관에 타 지자체에서 방문도 하고 벤치마킹도 왔던 경험은 있으신가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타 지역에서는 중앙도서관의 리모델링한 사업에 대해서 벤치마킹도 오고 그랬었습니다.

이정은 위원 국내에서도 도서관 평가 수상 경험이 있는 도서관들, 서울시립 외에도 광진, 노원, 과천시 정도도 있고요.

목포시립도서관도 굉장히 잘돼 있다고 합니다.

그런 선진지도 시찰해 보시고 국외에는 미국에도 있고 영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2개 관이 있다고 해요.

이런 공공도서관들을 선진지도 살펴보시고 해서 저희 도서관 운영과 도서문화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내년에는 선진화된 국내에 있는 도서관을 벤치마킹할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추진을 해 보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국외는 없으신가요?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국외는 아직까지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이정은 위원 미국과 영국에도 되게 좋은 도서관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것도 한번 폭넓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봤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네, 알겠습니다.

이정은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신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신성 위원 박신성 위원입니다.

서면답변 자료 잘 받아봤습니다.

문화예술과부터 질의를 드릴게요.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에서 답변받기로는 축제 중 가장 감동적이고 좋았다는 반응이 있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없는 것 같아요.

혹시 담당 과장님께서 개선사항이 있었으면 하는 게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입니다.

저희가 올해 한번 치러보니까 사실 모든 축제는 안전이 제일인데 관람석하고 불꽃축제를 완전히 도로를 경계로 해서 분리하는 방안을 내년에 한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불꽃이 떨어질 때 낙진 피해가 약간 있기 때문에 아예 큰 도로를 경계로 하면 좀 더 안전한 축제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안전 인력을 올해는 200명 투입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이 오다 보니까 안전 인력을 조금 더 늘려야겠다, 이런 방향하고요.

올해 불꽃축제를 7시 정각에 했는데요.

저희는 개막식을 하고 7시 15분 정도에 불꽃을 쐈는데 개막식을 모르는 시민들은 왜 7시에 안 했느냐,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개막식은 6시 40분에 하고 불꽃축제는 7시 정각에 하는 방향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시민들이 불꽃이 언제 터질지 궁금하니까 사전에 카운트다운 불꽃 같은 게 있으면 그런 거를 미리 불꽃으로 하든지, 아니면 드론을 활용해서 ‘10, 9, 8’ 이렇게 카운트다운을 하늘에서 할 수 있게끔 그래서 시민들이 언제 터지고 언제 끝날 수가 있구나, 이런 거를 조금 알릴 수 있게 그런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신성 위원 불꽃축제에서는 어찌 됐든 불꽃을 화려하게 하고 시민들이 잘 보면 좋은데 제가 본의 아니게 불꽃축제 때 밖에 있었어요.

밖에서 문제점들을 많이 발견했거든요.

보시다시피 관람 중이라든지 사람들이 밀집적으로 많이 모여 있었고 관람존 뒤쪽으로, 운정양수장 뒤쪽에 길 있는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박신성 위원 거기 보도블록 위에 차 올라가서 다 주차하신 것도 혹시 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현장은 보지 못했습니다.

박신성 위원 제가 못 들어가서 행사 차량 들어오는 입구에서 이렇게 운정역 쪽으로 한 바퀴 도는 데 45분 걸렸습니다.

그만큼 차량이 많았다는 거죠.

그러면 경찰들도 분명히 있었을 텐데 차량 통제를 좀 해줬다면, 경찰들은 야당역 들어가는 입구에 신호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았나.

이 짧은 길 가는 데 30분 걸렸습니다, 30분.

그러면 축제에 오시는 분들은 거기 안에서 볼 수 있지만 퇴근 시간이잖아요, 그때는.

퇴근하는 사람들이 거기서 창문 열고 욕하는 것도 저는 들었고요.

이런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조금 있어서 다음에는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좀 들여다봐 주시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뒤에 운정역 쪽 가는 2차선 도로 보도블록 위에 주차를 하다 보니까 지나가는 사람하고의 문제점도 보이더라고요, 지나가는데.

그리고 나와서는 여기 와석순환로 들어가는 길 있잖아요.

거기에는 2열로 주차가 돼 있었어요.

그러면 안쪽에 있는 차들은 나가지 못하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오는 거고.

주차시설 그다음 교통 통제 이런 것까지 세심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드렸습니다.

내년에 할 때는 문제없이 외부에서도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알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다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체육과에 질의드릴게요.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제가 본 결과 종목단체가 2023년도에 스물여덟, 저희 종목단체가 37개인가 있죠?

○체육과장 윤상기 총 37개 중 정식 단체가 30개이고요.

그다음에 관리 단체가 2개, 준회원 5개 그렇습니다.

박신성 위원 협회장기라든지 시장기, 시의장기 체육대회가 3개 정도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잘되는 종목단체만 합니다.

잘되는 종목은 다 챙겨서 생활체육인들에게 그만큼 기회를 주고 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진행하는데 안 보이는 단체들이 많아요.

파주에서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잘되는 데 배드민턴, 축구, 탁구라든지 등등 저희한테도 참여해 달라는 연락도 오는 단체들은 정말 잘되고 있는데 다른 종목들은 그런 것들이 미비하고, 그러면 그 안에 있는 종목단체 회원들은 기회가 좀 적다고 생각을 합니다.

생활체육도 모여서 같이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체육대회를 함으로써 종목단체에서 화합을 한다든지 이런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생활체육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할 수 있는 시간인데 저는 이게 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파주시 종목단체에서.

바라는 점이 하나 있는데 체육회에서 종목단체 관리를 좀 더 강력하게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체육과에서는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해서 질의드릴게요.

○체육과장 윤상기 기본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그런데 어떤 단체든 특성이 있고 또 잘되는 데가 있고 잘 안되는 데가 있고,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몇 개 단체 잘하고 있고요.

또 내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잘 운영이 안되는 데도 있습니다.

그러나 30개 중에서 1-2개 종목을 제외하고 대회는 개최를 하고 있고 그 이외의 내부적인 사정까지 제가 모르지만 여러 가지 차이가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체육회에서 사실상 종목단체를 관리하고 있거든요.

체육회와 얘기를 많이 해서 협의를 통해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체육회에서 해야 될 일이 맞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체육과에서 협의를 좀 많이 해서, 종목의 특성상 안될 수도 있는데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먼저 세워주시면 그래도 종목단체에서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좀 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K3 축구단 결산내역은 서면답변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23년 파주시체육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예산 총 4000만 원에서 하셨는데 이 한마음체육대회가 체육대회라기보다는 읍면동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협회들이 모여서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회이기도 했고 날씨의 문제로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면 체육회에서는 잘된 점만 써서 보내주셨는데 체육과에서 바라보는 시점에서 부족한 점이 뭐가 있었는지 질의드릴게요.

○체육과장 윤상기 잘된 점만 쓰여 있는 거는 쓰여 있는 거고요.

일단 첫 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드리자면 준비가 좀 미흡했죠.

식사라든가 여러 가지 대회 운영이라든가 이런 데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고 또 결정적으로 날씨가 안 좋았고요.

미흡한 부분은 어느 대회나 있으니까 개선해서 내년에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제가 생각해도 음식도 좀 많이 부족했고, 날씨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예산이 예산인만큼, 또 결산내역에 보니까 금액이 좀 남았더라고요.

그 금액을 식대로 좀 넣어서 풍족하게, 화합의 장이잖아요.

음식도 좀 잘 차려놓고 같이 먹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질의를 드린 거고요.

2회에는 날씨 좋은 날 진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알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다음, 371페이지 엘리트 체육 육성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거를 매년 하는 것 같아요.

371페이지이고요.

직장운동경기부, 엘리트 체육 육성지원입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G-스포츠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신성 위원 아니요, 사업설명서 371페이지 엘리트 체육 육성지원입니다.

저희가 지금 엘리트 체육이라고 하면 레슬링, 육상, 탁구, K3 이렇게 4개가 있죠.

예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박대성 의원이 5분발언으로 체육 예산으로 많이 올려야 된다고 하면서 예를 든 데가 있죠.

장미란 선수, 바로 옆인 고양시입니다.

또 고양시에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도 있고요, 김아랑 선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희 조례를 보면서 조금 안타까웠던 게 기본급이 65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까, 그 돈으로?

그런데 그 금액을 1억 원으로 예를 들었을 때 3500만 원으로 저희가 올림픽을 나갈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만큼의 광고 효과가 더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곽윤기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거 아시죠?

‘나 혼자 산다’에 나왔습니다.

자기 훈련 모습, 숙소 모습도 나오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양시가 자연스럽게 홍보가 됐어요.

그런데 돈 차이는 얼마 나지 않거든요.

그런데 왜 저희는 아직까지 6500만 원의 상한이 돼 있고 그리고 좀 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없는지, 그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체육과에서는 혹시 다른 계획은 없으신지 한번 질의드릴게요.

○체육과장 윤상기 일단 현실적인 문제인데요.

시에서는 엘리트 체육도 중요하고 생활체육도 중요합니다.

양쪽을 다 투트랙으로 나가야 되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엘리트 체육 부분입니다.

현실적으로 예산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6500만 원이나 1억 원이나 3500만 원 차이인데, 저도 동감합니다.

엘리트 체육 같은 경우는 이왕이면 파주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선수 하나 정도 잡아서 투자해서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하고요.

사실은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 동의드리는 거고 내년에 그런 거를 한번 생각해서 어떤 방안을 찾아볼 생각은 저도 갖고 있고요.

그거와 더불어서 생활체육 등도, 내년에 저희는 도체전도 있고 내후년에 생체도 있고 하니……

사실상 죄송한 말씀이지만 체육은 돈 싸움입니다.

K3든 직장운동경기부든 지금 말씀하신 엘리트를 육성하는 것이든 좋은 선수 돈 주면 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저희가 잘해 주고 해도 저희 선수 다른 쪽에서 돈 더 준다고 그러면 갑니다.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한 종목 정도는 파주를 알릴 수 있는 그런 종목으로 키우는 거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내년에 한번 위원님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저도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K3 축구 홈 경기할 때 관람석이 꽉 차나요?

○체육과장 윤상기 저도 마지막 경기라고 해서 처음 한 번 가봤는데요.

500명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날 날도 워낙 추웠고.

평상시에는 한 500명에서 700명 이상 정도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700명까지는 모르겠는데 한 500명에서 700명 정도, 예년보다는 배로 늘었다는 게 그 정도입니다.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그들만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박신성 위원 좀 미비하죠.

그리고 레슬링이나 육상, 탁구가 전국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고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방송을 안 하죠?

○체육과장 윤상기 네.

박신성 위원 제가 그거를 얘기드리고 싶었어요.

똑같이 예를 들어서 3500만 원을 늘려서 갔어요.

올림픽이 4년에 한 번씩 하죠.

가슴에 파주시청 한 번 다는 순간 그 사람은 파주시 사람이, 전 국민에게 다 알려지고요.

아시다시피 전 세계에도 다 알려집니다.

그 정도의 홍보 효과가 있다면 저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보이고, 지금 이 종목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종목을 생각하셔서 파주만의 종목을 하나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과장님과 맞대서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말씀에 동의합니다.

박신성 위원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릴게요.

397페이지입니다, 397페이지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입니다.

뒤에 398페이지 보시면 종목별 선수단 훈련비라고 375만 원이 돼 있고요.

25개 종목으로 돼 있습니다.

375만 원이라는 금액이 훈련비에 다 포함이 돼 있는데 종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목의 특성상 돈이 많이 들어가는 종목도 있고요.

골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골프가 많이 비싸졌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파주시 관내에 있는 골프장이 선수들에게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 개인 돈으로 나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종목 특성상 저는 금액의 차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해서 똑같은 금액만 지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체육과장 윤상기 종목당 특성이 당연히 있습니다, 어느 종목이나.

답변드리기 좀 궁색한데요.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게 맞겠죠.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그들이 원하는 금액을 책정해서 드린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다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신성 위원 저는 특성도 중요하고 전년도 경기도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거나 이럴 상황이 있을 때 차등 지급을 하는 것도 각 종목단체한테 자극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거든요.

너무 일률적으로 똑같은 금액만 하지 마시고 종목 특성도 좀 생각해 주시고, 아니면 전년도 실적으로 해서 종목당 단체에게 지원하는 금액이 달라졌으면 하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고요.

저도 박대성 의원님이 5분발언하신 거에 100% 동감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100만으로 가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체육도 중요하거든요.

체육과하고 할 얘기도 좀 많을 것 같고, 앞으로 생활체육이 발전될 수 있도록 체육과에서 세심하게 좀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과장 윤상기 네, 알겠습니다.

박신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아 위원 이진아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율곡문화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6월에 하고 그다음에 가을, 겨울에 행해지는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는 소통 없이 바로 이렇게 예산을 하게 되다 보니까 그게 조금 아쉬워서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제가 옛날 것들을 또 찾아보니까 어떨 때는 문화원에서 했다가 또 2017년도인가 그때는 MBC 쪽에 주고 율곡문화제를 하기도 했고 문화원에서 했다가 외주 용역으로 줬다가 이거를 반복해서 했던 것 같아요, 어제 인터넷 쭉쭉 찾아보다 보니까.

문화원에서 할 때의 장점과 단점도 있을 테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단점이 많이 발견된 그다음 해에는 외주 용역으로 가기도 했었고 또 외주 용역으로 하다가 거기에서 단점이 많아지면 다시 문화원으로 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올해 했던 율곡문화제도 작년에는 한복 패션쇼 이런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많은 행사를 치렀다가 올해는 날씨가 또 비까지 왔어요, 아쉽게도.

그러다 보니까 가려고 마음먹으셨던 분들도 비가 오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참석하시는 분들도 인원이 빠지기도 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호응도가 작년보다 없다는 지역 언론들의 반응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아쉬움이 조금 많았던 행사 같기도 한데 부서에서 생각할 때 좋았던 점과 아니면 개선해야 될 점을 과장님이 정리가 되신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율곡문화제를 저희가 하는 취지는 율곡이이 선생님을 기리는 행사의 일환인데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실 문화원에서도 하고 시에서도 하고 번갈아 몇 번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특히 율곡문화제가 그동안 자운서원 내에서만 하던 거를 파주시 전역으로 퍼져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커서 저희가 직접 수행을 했고, 이번에 그래서 유가행렬도 4개 권역에서 실시하려고 계획은 세웠는데 오전에 비가 와서 금촌하고 운정에서만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같은 경우에도 우리 시에서는 율곡문화제를 4개 권역에서 사실 율곡 주간을 운영해서 하려고 합니다.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사전 행사를 계속 일주일 동안 4개 권역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그저께 문화원 원장님하고 부원장님들 한 다섯 분 정도 모시고요.

그다음에 예총 회장님들하고 각 지부장님들 다섯 분 정도 모셔서 ‘저희가 내년도 율곡문화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율곡 주간을 운영해서 할 건데 사실 이 율곡문화제를 어디에서, 문화원이나 시에서 주관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이 문화제를 같이 할 수 있을까.

특히 저희가 율곡 주간을 일주일 동안 행사하려고 하면 사실 우리 시에서 한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각 문화원과 예총이 가지고 있는 행사를 율곡 주간에 맞춰서 같이 운영도 하고, 권역별에서는 만약 유가행렬 하면 유가행렬 한 다음에 밤에는 그 권역에서 축제도 하고 전시회도 하고 이런 방향으로 문화원하고 예총 지부장님들하고 부원장님들하고 원장님하고 얘기를 해서 오신 분들이 다 내년에 같이 합심해서 한번 해 보자고 그런 의견을 도출했습니다.

이진아 위원 그러면 발주가 나갈 때 어쨌거나 외주 용역사 통해서, 지금도 결산서를 보니까 외주 용역사 통해서 미협에도 나가고 문인협회에도 나가고 이렇게 해서 나간 것 같은데 그러면 그 매뉴얼은 그대로 가져가시는 거예요, 아니면 총관리를 시에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매뉴얼은 그렇게 가고요.

이진아 위원 외주 용역 통해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공연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외주 용역을 할 부분은 하고요.

문화원이나 예총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행사가 율곡 주간에 맞춰서 같이 할 수 있게끔, 좀 더 풍성한 율곡문화제가 될 수 있게끔 또 파주시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두 참여하는 율곡 주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진아 위원 보도자료를 보니까 공직자분들 대상으로 율곡이이를 브랜딩화하자고 해서 강의를 한 걸로 봤는데 아까 정회 중에 여쭤보기는 했지만 브랜딩이라는 것 자체가 전문가가 달라붙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은 공무원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실 일들은 하신다고 하니까 그것도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브랜딩화한다는 것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율곡이이 선생님은 파주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율곡이이는 파주다라는 큰 테마를 가지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 최태성 강사를 모시고 율곡문화제 때 토크콘서트를 한 번 했습니다.

처음 참여를 했는데 율곡 선생님에 대한 강의는 1시간 반 정도 했고요.

콘서트가 끝난 다음에 아이들이 2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최태성 강사 사인을 받고 덕담하는 시간하고 사진 찍는 시간을 하더라고요.

2시간 동안 그거를 지켜보면서 사실 이런 게 우리 파주시가 해야 될 일 아닐까.

그 사람 사인을 받기 위해서 2시간 부모나 애들이 기다리고 또 덕담을 해 주니까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더라고요.

저희가 최태성 강사를 모시고 한 번 했고 어제는 신병주 교수님 모시고, 우리 직원들부터 율곡이이 선생님을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다음에 내년 같은 경우에는 직원들 대상으로 우리 직원들만이라도 파주시 문화예술에 대해서 꼭 율곡 선생님뿐만이 아니더라도 알 수 있게끔 추진할 거고요.

그래서 율곡이이는 파주다라는 브랜딩으로 행사를 했고 한국은행에도 시장님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오천 원권 뒤에 자운서원으로 교체를 해 달라.

그다음에 율곡 선생님 13년 후면 탄신 500주년이 되거든요.

그때 기념주화도 발행해 달라, 한국은행에 일단 보냈고요.

그다음에 율곡이이함과 12월에 자매결연을 한번 추진하고요.

그다음에 가장 좋은 건 율곡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는 게 가장 좋거든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유로휴게소 같은 경우에 사실 경기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저희가 자유로휴게소를 율곡휴게소로 바꿔 달라는 건의서도 경기도에 한번 보낼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다양한 나머지 저희 생각에는 내년도 추향제 할 때도 초헌관은 꼭 공직자들이 아니고, 교육원장님이나 교육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아니고 파주시민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해서 초헌관도 할 수 있는 방안도,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을 만날 때도 그 얘기를 다 했습니다.

초헌관도 꼭 그렇게 격식 있는 사람보다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또 자운서원에 있는 율곡 선생님 동상도 자운서원 내에만 계시면 사람들이 잘 안 볼 수 있는데 이런 것도 금촌로터리로 나올 수도 있지 않느냐.

그런데 문화원하고 예총 계신 분들은 그거는 조금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자, 다양하게 사람들 눈에 많이 비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산행복센터나 운정행복센터도, 저희가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이라는 단어를 쓰거든요.

사실 그것도 율곡아트홀, 문산 같은 거는 방촌아트홀 이런 식으로 네이밍도 해야 되지 않을까.

저희가 예산이 크게 안 들어가는 건 내년에 하나하나씩 해 보고요.

그다음에 좀 더 자세한 건 나중에 위원님 말씀대로 전문가를 한번 해서 브랜딩화 사업을 계속하면 저희가 강릉에 좀 뒤처졌다고 생각하지만 한발씩 한발씩 1년, 1년 지나가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진아 위원 그동안 과장님 만나 뵌 것 중에 말씀을 제일 길게 오래 하신 것 같아요.

일단 율곡문화제가 그 당시에 되게 말들이 많아서 일단은 자료를 받아보고 질의를 드렸던 거고, 아마 다른 위원님도 말씀을 이따 하시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런 자리도 있기 때문에 부족했던 부분은 내년에 개선 꼭 하셔서, 제 기억 속 어렸을 때는 저도 여기 사생대회 이런 거 나갔던 기억이 있어서 되게 크고 파주에서 되게 좋은 축제였는데 성인이 돼서 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꼭 강릉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어제 간담회에서도 문화원하고 예총 지부장님들하고 부원장님들이 내년에 같이 합심해서 한번 멋지게 해 보자고 했어요.

저희가 내년에는 좀 더 준비를 많이 하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45페이지 문화재 학술조사에서 수립용역 관련해서 자료는 받았는데요.

그러면 올해 파주 출토 유물 보존처리 및 학술조사에서 8000만 원 집행하셨는데 여기에서 출토된 유물은 어떤 걸까요?

올해 2023년도에, 제가 자료 받은 거 말고 2023년도에 8000만 원 해서 파주 출토 유물 보존처리 및 학술조사에서 8000만 원 쓰신 게 있는데 이거는 어떤 유물을 하신 건지는 지금 파악이 어려우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파주목 관아지 출토도 그쪽 예산을 쓴 것 같습니다.

기와나 깨진 것들, 조선시대 것도 나오고 고려시대 것도 좀 나왔었는데요.

이진아 위원 제가 그거를 왜 질의를 드리는 거냐 하면 이 사업의 근거는 파주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는데 제가 이거를 찾아보니까 2018년도 9월 28일에 제정됐더라고요.

그리고 용역에 대한 근거는 기본계획 수립이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그냥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2018년도에 제정됐으니 2019년도에 용역을 한 번 했을 거고 5년이 지난 2024년도에 이 예산을 세웠나 보다 하고 저는 생각이 들었는데 출토 유물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미래유산이라는 거는 ‘근현대 파주시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으로 파주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라고 해서 이 미래유산이 과거의 유물이 아니고, 조선시대 이전의 구석기·신석기 이런 쪽이 아니고 1900년도 일제시대 후의 근현대 파주시를 위한 조례라고 보여요, 이 조례 자체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맞습니다.

이진아 위원 그런데 이 예산을 쓰는 거는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러면 이 사업을 위해서 근거 조항을 바꿔 주시든지 아니면 이 조례에 맞는 사업의 방향성을, 예를 들어 6.25전쟁을 겪으면서 파주시에 있었던 그런 장소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위한 조례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근거에 맞는 사업을 찾으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과거의 유물 발견 같은 거는 다른 근거 조항을 찾으셔서 맞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해서 잘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시니어 한국민속춤제전 연출 및 의상제작비 730만 원에 대하여 증빙자료를 받았는데 제작비가 아니고 대여비를 제작비로 오기재했다, 이렇게 적혀 있어요.

그리고 730만 원 중 의상비는 236만 원이고 나머지 한 500만 원 정도가 연출과 감독비용 이 정도로 되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단체들한테 의상대여비를 지급해 주기도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필요하면, 사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는 의상대여비 같은 것도 구입하는 것보다는 싸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진아 위원 제가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예를 들어 시에 소속되어 있는 시립예술단이나 만약에 무용하시는 분들도 시립무용단 같은 시에 소속되어 있는 무용단이 있다면 당연히 의상비용에 대해서는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 단체 같은 경우에는 기타 등등의 비용은 본인들이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거를 보다 보니까 이 제작비가 좀 이상해서 그래서 요청을 드린 거였거든요.

처음에 의상제작비라고 하면 제작을 하면 소유가 본인들한테 가거든요, 이거를 시에서 환수하지 않으면.

그래서 조금 이상하다.

그런데 원체 한국무용 자체가, 이게 한국무용이다 보니까 한복 비용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이거를 처음에는 730만 원 해서 연출 및 의상제작비 하니까 거의 500만 원 이상 의상비로 나가는 건데 그러면 이 행사를 한 번 하기 위해서 얘를 제작하고 그다음에는 이 사람들이 소유하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거는 좀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대여비로 나가도 그거는 좀 잘못됐다고, 제 생각은 그래요.

예를 들어 음악 하시는 분들도 악기를 갖고 올라가지만 악기를 대여해 주지는 않잖아요, 시에서.

그리고 만약에 다른 발레단 같은 게 예를 들어 공연한다고 치면 그때도 발레단이 의상을 대여해 달라고 하면 그것도 그때 지원해줘야 되나, 그런 형평성.

그거를 조금 생각을 한번 해 보고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나, 이 의상대여비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이거는 저희가 자부담 관계는 다시 한번 살펴보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그런데 또 이렇게 드렸던 거를 다시 하는 거는 되게 어려울 거예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한번 짚고 넘어가기는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알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그리고 이어서 평생교육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답변서는 잘 받았고요.

아까 정회 중 말씀 주신 것 중에서 민주시민교육 도비 30% 지원받아서 2200만 원짜리 사업하는 거는……

제가 그 고시공고를 되게 자주 보는 편인데 재공고를 많이 올리신 것 같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그래서 지원을 되게 다 안 하는구나, 현실이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답변드리겠습니다.

도비 받아서 하는 2200만 원은 3년 동안 보면 2개씩만 했습니다.

2021년도에 5개 들어오고 했는데 업무 성격상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부분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가 않으셨어요.

그래서 사업의 역량을 봐서는 한 1000만 원을 드려야 축제도 하고 시민들 교육도 시키고 프로그램을 짤 수가 있어서 다른 시군에서도 이렇게 2-3개 정도 하고 있고요.

올해도 밑에 보시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같은 경우 이 프로그램을 공모받아서 했는데 임진각에 토요일 같은 때 가서 지역에서, 저희가 따로 하라고 그런 게 아니라 본인들이 프로그램을 짜서 파주에 오시는 관광객이라든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 300여 명이 모이는 축제를 자발적으로도 했어요.

이거는 경기도에서 주는 돈으로 공모를 줘서 나름대로 이거를 갖고 오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짜서 할 수 있는 그런 거로 하고요.

그리고 위에 세계시민평화교육연구소는 파주시에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여기를 그룹으로 해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시민들한테도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2개년 동안 공모에 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왔지만 저희가 나름대로 내년에도 공모를 다각적으로 해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이거는 경기도에서 30% 돈 내려오는 거니까 할 수밖에 없는 거라, 그런데 재공고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래서 그랬던 거고.

그다음에 4차 추경 때 감액 사업이었던 것이, 이거는 자료 받은 건 아닌데 설명서 350페이지에 시민교육 활성화라고 해서 시비로만 4500만 원 올리셨는데 제가 작년에 엄청 감액하려고 애썼던 그것을 그 당시 국장님이 ‘한 번만 하게 해 주면 한번 해 보고 안 되면 없애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민주시민교육 그거에 대해서.

그런데 저번 4차 추경 때 이종춘 국장님께 제가 여쭤봤을 때는 ‘일단 다시 해 보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그러면 제가 지켜보겠다.’ 그렇게 얘기를 드렸었고, 지금 올라온 사업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간단하게 그전과 지금이 뭐가 다른지 설명 좀 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에는 민주시민센터로 운영이 됐었는데요.

경기도에서도 그게 거의 인건비로 내려와요.

센터장 인건비와 직원들 인건비였는데 6월 말일 자로 다 도비 반납하고요.

이번 추경을 세워서 시비도 반납을 했습니다.

센터는 계약 해지가 돼서 현재는 없고요.

2024년도에는 시민교육으로 해서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을 다각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요즘에 문제화되고 있는 애들 밥상머리 교육 옛날에 엄마들, 아빠들이 밥을 같이 먹으면서 대화도 했고 그런 교육이라든지 세대 간 갈등이 또 요즘에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평생교육과니까 시민들이 세대 간 갈등을 풀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그리고 또 요즘 신세대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을 트렌드와 맞게, 저희가 시민교육을 어느 센터에 딱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센터장의 생각으로 커리큘럼을 짜서 어떨 때는 주민자치를 대상으로 ‘우리가 이런 거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단체가 하겠습니까?’ 신청도 받으려고 합니다.

수요를 받아서 장애인단체라든지 노인이라든지 주민자치라든지 행복관리소라든지 각각의 테마에 맞춰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 한정돼 있는 교육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여러 개 하고 용도도 여러 가지로 해서 단체, 기관 이런 데로 찾아가서 할 수 있는 50명이 됐든 60명이 됐든 그런 교육으로 확대를 하고자 합니다.

이진아 위원 예산은 적은데 제가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것만 조금……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제가 센터장의 역할로 해서 이 사업은 파주시민들이 알차게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잘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과장님은.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감사합니다.

이진아 위원 그리고 관광과장님한테 마장호수 휴 캠핑장 리뉴얼 사업 자료 받았는데요.

평소에도 계속 마장호수 잘 챙겨주시는 거는 제가 알고 있어서 따로 말씀드린다기보다는 앞으로도 잘 챙겨주시면 좋겠고, 여기 캠핑장이 제가 알기로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좋아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기사로 보기에는 6월까지 공사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까지는 다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윤정 관광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 6월까지 공사를 할 거고요.

예산 편성되면 공사를 해서 하반기에 개장을 할 계획입니다.

사실 2018년도에 마장호수 휴 캠핑장이 조성되면서, 당시 도비 30억 원 받아서 캠핑장까지 12면 조성을 같이 했었던 거고요.

5년 동안 민간위탁을 해서 임대해서 운영했습니다.

올 6월에 임대 기간이 끝난 거고요.

시설도 노후됐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노후됐고 무엇보다도 캠핑장 사이트와 주차면 사이트의 단 차가 한 30cm 이상 나 있어서 차량이 들어오도록 조성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옆 주차장에 세우고 이용을 해 왔어요.

현장을 가서 보니까 주차를 같이 하면서 하는 것보다는 거기는 그냥 캠핑 사이트로 잘하고 기존처럼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옮겨 다니실 수 있게 편의하고자 내년에 도비도 확보해서 기존 12면 캠핑장을 24면으로 늘리고 2주차장에 캠핑장용 주차면을 확보해서 이동 보행데크를 연결해 주고, 그래서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진아 위원 마장호수가 경기도 안에서 그래도 3등 안에는 들어가는 관광지로 알고 있는데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윤정 네, 알겠습니다.

이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회의중지)

(15시23분 계속개의)

○위원장 목진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서면 답변서 잘 받았습니다.

관광과의 파주시티투어 팸플릿하고요, 우리 관광기념품 그동안의 것들 잘 정리해 주셨는데 우리 시민들이 관광지에 가서 이런 기념품 살 때 가격이 잘 책정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가격 면에서?

어디 가면 너무 비싼 것도 있어서 선뜻 고르지 못할 때도 있거든요.

○관광과장 김윤정 관광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예를 들어 DMZ 텀블러 같은 경우가 1만 7000원대, 1만 5000원대 이런 식으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DMZ 관광의 희소성에 대한 가치가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요.

DMZ 철조망 같은 경우 세계적으로 유일한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부분이라 가격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DMZ 텀블러는 최고입니다, 텀블러 중에.

제작이 정말 잘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진열할 때도 상품의 가치가 중요하게 보일 수 있도록 진열대의 그런 것도 좀 면밀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윤정 네, 알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리고 아까 이진아 위원님께서 하셨던 것 같은데 민주시민교육은 두 단체가 1100만 원씩 몇 회 강의 하는 거예요, 아니면 한 번에 끝내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두 단체가 각각 교육 내용 중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고 축제를 하는 경우도 있고 선생님 부분은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을 여러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한 회에 1100만 원 다 소요되는 게 아니라 몇 회에 걸쳐서 하고 계신 거죠?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네, 맞습니다.

윤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있잖아요, 말 그대로 딱 보면 시민이 제안해서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느낌이 맞죠?

시민이 제안하는 거면 YMCA나 문화의집 이런 거는 단체라고 생각했을 때는 온전한, 물론 이 단체도 우리 파주시민이지만 개인이 있잖아요.

개인 시민이 이것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혹시 발굴하시거나 그런 홍보를 해서, 제가 보면 아주 똑똑하고 파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개인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몰라서 못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우리 시민이 제안하는 프로그램도 한번 공모를 해 보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이거는 시민이라 함은 기관, 단체, 개인을 다 포함했거든요.

주로 하다 보니까 업무 성격상 단체가 조금 유리했고요.

그 말씀하신 사항 때문에 동아리 지원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우리 파주를 위해서 큰 그림도 그리고 개인이지만 시·도의원을 능가할 정도로 열정이 많으신 분들 있으시더라고요.

그런 분도 한번 이런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내년에 좀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리고 문화예술과에 보광사가 보우하사(寺) 사업을 이것도 역시 위탁을 주는 거죠, 업체에다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보광사라는 사찰 자체가 파주시민만 오는 곳이 아니라 굉장히 광범위한 신도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런 사업을 한다 하면 사실은 파주시민을 위해서 계획서를 만들고 공모를 해서 하신 거잖아요.

공모사업에 1000만 원이 됐든 500만 원짜리가 됐든 이런 공모사업 있는 거를 문화재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을 따 갖고 오는 우리 공무원분들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나쳐 버려도 할 수 없는 건데 이런 사업이 있는 것을 보고 우리 파주로 갖고 오는 것은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보광사에서 하는 행사들이 그래도 파주시민들이 많이 참여가 되도록 해 달라는 거죠.

만약에 보광사 자체에서 신도들을 위주로 그냥 무작위로 이 사업을 했을 때는 우리 파주시민보다는 외부의 시민이 더 많은, 체험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 같아서 이왕이면 우리 파주에 있는 학생들이나 단체들에게 홍보를 해서 우리 파주시민이 혜택을 좀 더 볼 수 있도록 그 점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그리고 다음은 학예사 및 도슨트 명단 주셨는데요.

어쨌든 우리 파주시에 미술관, 박물관 포함해서 14군데 있다는 게 저도 사실은 안 가본 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자치행정에서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현장답사 할 때 이 부분도 좀 넣어서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예사들이 여기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다 상주하시는 거죠, 완전히?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여기 예산에는 10개월로만 편성되어 있는데 10개월로만 편성한, 2개월은 어떠한 이유가 있었나요?

그냥 방학 이런 때도 관람이나 이런 것 할 텐데 특별히 10개월로 계상한 것은?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선정하는 시간도 있고요, 평가 때문에요.

윤희정 위원 이분들은 계속 계실 것 같은데요, 그 안에.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그런데 박물관 공모를 받아서 선정하기 때문에 안 되는 데도 있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윤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교하아트센터 전시 실적 자료 주셨는데요.

많은 시민이 방문을 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그림을 전시하거나 도자기를 개인전을 하거나 이랬을 때 거기에서 만약에 판매하게 되면 이 그림은 판매가 됐다고 표시해 놓잖아요.

거기서 100만 원짜리 그림이 팔렸다 그러면 그건 어떻게 되나요?

판매했을 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작가한테 50%, 전시장에 50% 이런 룰도 있는데 이거는 전시회만 해서 시민한테 보여주는 개념으로만 가는 건가요?

그런데 거기서 팔던데……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판매는 저희가 따로……

윤희정 위원 그러면 판매 수익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를 안 하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어느 정도 한 10%, 20%라도 하나도 없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그렇게는.

윤희정 위원 좀 받아도 되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런 작가분들이 아닌가요?

너무 제 의견만 얘기했나요?

혹시나 이런 것들이 판매되었을 때 그런 부분도,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어떻게 됐나 궁금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저희가 검토해 보고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소년소녀합창단 서면 답변서 봤는데요.

제가 지난번에도 얘기를 드렸는데 단원이 30명 정도밖에 안 된다는 거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시립 오케스트라나 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모집을 하면 사실 정단원이 차고 넘쳐서 예비 단원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돼야 하거든요.

열정이 부족하지 않은지가 2번이고 1번은 연습장의 문제, 연습장이 문산에 있어서 운정의 학생들이 가지 못한다는 가장 큰 문제를 교하도서관을 통해서 교하도서관 극장 방음도 잘되어 있고 일단 객석이 100석 이상 돼서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제가 얘기를 했는데 파트별 연습이 있어서 못 간다고 했잖아요.

알토, 소프라노 이런 식으로 합창은 크게 세분화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저는 거기서 8년 이상 오케스트라를 운영했던 노하우는 악기가 굉장히 많잖아요.

오케스트라에는 악기가 엄청 종류별로 많잖아요.

그래도 장소가 없어서 힘든 와중에도 군데군데 해서 악기 소리를 내고 힘들게 연습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정말 단원 모집이 안 된다면……

그 파트 분리를 꼭 해야 된다는 그거 제가 이해는 해요.

그러나 단원이 잘 모집이 돼서 우리 시비로 운영되는 것들을 30명이 있다고 해서 지휘자가 두세 명 되는 것도 아니고 50명 있다 해서 달라질 건 없어요.

30명을 하나 50명을 하나 돌아가는 건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학생들이 많이 와줬으면 좋겠는데 학교에다 홍보도 많이 하고 계시죠?

그런데 왜 안 올까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일단 부모님들이 교육에 그런 게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연습장이나 이런 게 지금 상태보다 더 좋으면 좀 더 올 수 있는 방향이 있겠죠.

저희가 아직 구상 중이고 협의 중이어서 연습실이나 이런 건 학부모들하고 얘기를 해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내년에 그 방향으로 가려고 생각해 놓은 연습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직 협의가 안 끝나서 협의가 되고 지금 학부모들이 다른 쪽으로 이전을 원한다고 하면 저희가 그쪽으로 가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장소를 보고는 왔습니다.

윤희정 위원 우리가 시립예술단, 시립 소년소녀합창단 하면 우선으로 쳐줘야 하는 단체인데 솔가람아트홀 같은 경우는 뒤에 연주자 대기실이 상당히 좋습니다.

파트별로 잠깐 연습했다가 다시 모이고 할 수도 있는데 솔가람아트홀이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 정말 서로 협조를 해서 솔가람아트홀에서 연습을 하면 운정에 사는 친구들이 오고 도서관에서 연습할 때가 가장 좋은 장점이 학부모들이 애들을 차에 픽업해서 아이들이 연습할 동안 학부모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그게 가장 좋은 적합한 장소가 도서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솔가람아트홀하고 잘 협의를 해서 이왕이면 많은 단원들이 있기를 신경 좀 같이 써 보시자고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솔가람아트홀보다 더 좋은 장소도 물색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저도 제가 갑부면 하나 떡 지어서 그런 장소를 내놓고 싶을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저희가 협의가 잘되면 위원님들 모시고……

윤희정 위원 좋은 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립예술단원 선발해 놓고 정기평정 하잖아요.

정기평정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이렇게 보면 수·우·미 해서 수·우는 합격선이라는 것이고 미는 미달되니까 연습 더 안 하면 탈락된다는 개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수·우는 말 그대로 우수고요.

미는 보통, 양하고 가까지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저도 그거 이해해요.

여기 시립단원으로 들어왔는데 누구를 탈락시키거나 그러면 인생 최대의 힘든 일이 생기죠.

그러나 이것을 하는 이유는 개인이 실력 향상을 하라는 거죠, 도태되면 안 된다.

무조건 연습하고 실력을 더 갖춰야 하는데 무대에 서면 설수록 단원들은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명히 평정은 해야 돼요.

예고나 대학교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이런 시험을 반드시 거치거든요.

이런 것에 있어서 예전에는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들을 탈락했을 때 다시 법으로 싸워서 들어오고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거 답변서 위원님들한테도 다 갔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윤희정 위원 이거는 밖으로 노출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은 다 폐기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것들이 나돌아서는 좋을 것도 없는 것 같고 여기 실기점수, 근무평점 다 들어있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

뮤지컬, 베이스, 테너, 알토, 소프라노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립예술단도 아무 문제 없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신문에 기삿거리가 하나 떠서 여러 가지 잘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알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끝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추진계획, 기분 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이거 왜 문화예술과에서 안 하냐, 만약에 안 하면 안 된다고 얘기드렸는데 이렇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셨네요.

‘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추진하여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셔서 과장님이 딱 과장님으로 계실 때 뭔가 하나 사업을 하다 보면 나중에 뿌듯한 그런 게 생길 것 같아서 아까도 따로 얘기를 드렸지만 우수한 그런 단체들을 발굴하시고 개인도 발굴하셔서 우리 파주에 진정한 파주시민이지만 여기서 자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시는 분들을 조금 더 안으로 모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서 잘 헤쳐 나가시고요.

2억 6000만 원이면 엄청 큰돈입니다.

조그마한 단체들한테 500만 원씩만 줘도 1년 힘차게 에너지 받고 활동을 할 텐데 2억 6000만 원의 돈을 10번의 공연으로 잘 쓰셔서 좋은 결과로 내년에 너무 잘됐다, 이건 계속해야 되겠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하시다가 불편하신 일 있으면 상의하시자고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유각 위원 원래 국이 질의가 가장 많은 곳이 옛날에 110개씩 나오고 황수진 국장님 하실 때 답 읽는 것만 2시간씩 하고 그랬었어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적은 것 같아서 섭섭해하실까 봐 준비 많이 했는데 제가 질의 많이 할게요.

먼저 파주문화원 운영에 대해서 파주문화원 제가 옛날에 보드판도 만들고 인력은 늘려줬는데 사업은 안 늘고 공모사업 좀 하라고 해서 보드판 만들어 놓은 거 위에 사무실에도 있는데 가져오지 않았어요.

그중에 연날리기에 대한 것 하지 말라고 제가 몇 번을 얘기했는데 똑같이 하고 있어요.

이거 말고 새롭고 신선한 거 하셔서, 연날리기 일부 몇 명만 하는 돈을, 연 날리는 데 보니까 1000만 원짜리 하고 있잖아요.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과장님, 이건 삭감.

아셨죠?

본 위원이 몇 번씩 얘기했는데 행감 때도 그렇고 예산 때도 얘기했는데 그냥 얘기하는 사람은 얘기하고 안 하는 사람은 하고 안타깝습니다.

삭감입니다.

본 위원은 삭감입니다.

의원들이 얘기하면 변하는 게 있고 뭐가 있어야지 의원이 기억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보드판도 만들어서 했는데 똑같이 올렸어요, 몇 년째.

다음, 13페이지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올해 예산이 없는 게 아니고 2022년에 추경에 28억 원 추가해서 하고 잔액 남은 건 어떻게 쓰시려고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거북선은 올해 40억 원에서 6억 2700만 원 썼고요.

33억 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4억 원 정도는 설계에 쓸 거고요.

건축비로, 공사비로 29억 원 정도 사용 예정입니다.

최유각 위원 예산은 2500만 원 해서 뭔가 봤더니 특조 나온 잔액 쓴다는 거잖아요.

뭐에 쓰시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그거는 임진각에 거북선을 설치할 생각입니다.

임진각 관광지 조성 변경 용역이 필요해서요.

최유각 위원 그냥 ‘특조’ 이렇게 쓰여 있어서 용역 주신다는 거잖아요, 2500만 원?

다음에는 이렇게 써줬으면 좋겠어요.

다음, 15페이지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운영에 대한 부분, 이거 공모사업 선정돼서 문화공간 운영한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이거 민간위탁 주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내년에 저희가 직접 할 생각입니다.

최유각 위원 초등학교 진입로 정비가 1000만 원짜리가 있더라고요.

그것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늦어지지 않게 해 주시고요.

다음에 20페이지 마을 문화사업 운영 있는데 올해보다 1000만 원 줄어든 5000만 원 10개 내외로 한다고 했잖아요.

그거 중요하거든요.

올해 했던 곳이 어디인지 저한테 자료 좀 주세요.

중요한 건 따로 좀 하고요, 우선 제가 했던 것 몇 개 할게요.

파주학 연구는 매년 하고 있습니다.

시비 100%짜리 설명서 29페이지 거기 보면 외국인 유생체험이 있어요.

1900만 원 있더라고요, 과장님.

외국인 유생체험 어디서 하는 거예요?

저도 못 본 것 같아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자운서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유각 위원 접수를 받아서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외국인이 접수를 해요?

왜 물어보냐 하면 이게 여행사나 이런 데 있으면 예산이 있으니까 적극 활용하라고 해야 되는데 접수를 누가 어떻게 해요?

예산이 1900만 원인데.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용역을 줘서 외국인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업체 선정해서 업체에서 외국인들 프로그램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유각 위원 이거 우리 관광지나 연결해도 좋을 것 같은데 업체를 해서 하는데 약간 이상한데?

돈 줘 가면서 업체, 생색은 거기서 낼 수 있는 것 같고 파주시에서 아예 직접 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서 외국인한테 파주시에 지인이나 손님 오면 ‘파주시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니까 가서 체험 하세요.’ 이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그런 방법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율곡문화제는 아까 지적을 많이 해서 안 하고요.

윤희정 위원님 말씀하신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이건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직접 하시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직접 안 한다고 하면 전액 삭감하려고 여기 써 놨어요.

그런데 직접 하신다니까……

웃자고 하는 얘기인데 팀장님은 최윤정, 주무관은 고윤정, 최고 윤정이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해요.

거기 김윤정까지 있으면 딱이었는데 웃자고 한 얘기고요.

(웃는 사람 있음)

다음에 문화재 학술조사 시비 100%짜리 사업이 있는데 집행률이 너무 적어요.

이거 왜 이렇게 적어요?

설명서 45페이지입니다.

작년에 34%, 올해 15%.

따로 알려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알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다음, 47페이지 문화재 보수 정비 시비 100%짜리인데 이 중에 독수리 먹이 구입이 있어요.

이거 그냥 의례적으로 계속 세우는 거 같아요.

국비, 도비 해서 독수리 먹이 주는 거 있잖아요.

4600만 원짜리 하나 또 있거든요.

그거 있으면 되지 않았나요?

2800만 원 안 준다고 독수리가 와서 민원을 넣는 것도 아니고 매년 의례적으로, 제가 이거 두 번 지적했던 거예요.

시비로도 2800만 원 주고 국도비로 해서 4600만 원 주고 7000만 원 돈을 독수리 먹이 주는 걸로 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과에서는 2800만 원 삭감하든지 해서 다른 문화사업을 하는 게 더 낫지.

그리고 얼마 전에 TV 보니까 요즘에는 독수리가 밑에 지방으로 많이 내려간다고 하더라고요.

밑에 지방에도 먹이 주기 한다는데 국비로도 4600만 원, 시비로도 2800만 원, 이걸 매년 세우고 있어요.

그런데 세우는 것도 좋다고 치면 독수리 수가 어떻게 되는지, 뭐가 있는지 근거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하고 있어요, 으레 하던 것처럼.

더군다나 시비니까, 국도비 같으면 제가 말을 안 해.

4600만 원에 대해선 뭐라고 할 건 없는데요.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건 한번 체크해 주세요.

언젠가는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매년 하다 보니까 그냥 한다는 개념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오늘 이거 좀 얘기할 건데 64페이지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에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짜리예요.

그중에 65페이지에 덕진산성 문화재보호구역 내 토지를 매입한다고 했습니다.

매입 면적이 1만 3438㎡인데 6억 18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이게 생각보다 비싸거든요.

이게 15만 원 정도 되는 거예요, 나누면.

그 인근에 대한 토지 공시지가가 얼마인지 모르시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2만 5000원 정도.

최유각 위원 덕진산성 토지는 2만 5000원이 아니고 1만 7000원 되고요.

인접 문화재청은 제곱미터당 1만 7700원.

인근 사유지가 있어요, 문화재 거 아니고 옆에 전.

밭은 2만 5500원입니다.

아무리 비싸도 2배 이상 준다는 거는 문제가 좀 있어요.

2배가 훨씬 넘어요.

덕진산성 토지를 이 면적을 곱해서 사면 2억 원이면 사고요.

문화재청이 갖고 있는 토지는 2억 3000만 원이면 사고 그리고 만약에 그 근처에 있는 농사지을 수 있는 전을 사면 3억 4200만 원이면 사요.

전도 아니고 문화재청 문화재보호구역에 있는 갖고 있는 것 사면 2억 3000만 원이면 살 수 있는 땅을 3배를 주고 산다,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감정평가해서 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3배씩 해 주지 않거든요.

제가 왜 공시지가를 계산해 봤냐면 어차피 표준지에 맞춰서 근처는 비슷비슷할 텐데 그 땅은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있어서 활용도가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왜 이렇게 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3배는 아니고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2배 정도 생각했었는데요.

그건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이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요.

실은 1.5배 줘도 토지주들은 얼른 팔죠.

3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활용도가 없이 그대로 있는 땅인데, 그렇잖아요.

협의에 의한 매수할 때 그런 거 다 얘기해서 사면 될 것 같은데, 그랬어요.

다음은 68페이지 국비 70% 아까 말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먹이 주는 거 있거든요.

여기 있으니까 아까 시비 2800만 원은 없어도 상관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 101페이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보면 지역문화를 위해서 자매도시 예술공연단 파견이 있어요.

올해는 무용협회가 호주 갔죠?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내년에는 제 생각에는 예술단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술단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물론 예술단이 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무용협회가 보기는 가장 좋아요.

한국적이니까 그런데 맞춰서 할 수 있다니까 예술단한테도 힘을 실어 주시는 걸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거기 자매도시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그리고 시립예술단 운영에 대한 부분은 잘했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동안 수당이나 여러 가지에 대한 부분이 없어서 다른 시군에 비해서 열악했다는데 이렇게 해 주고 아까 윤희정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평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줄 건 주고 평가 세게 해서 제가 볼 때는 5% 정도는 강력하게 제재를 할 수 있는 걸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받을 것만 받고 노력 안 하면 그건 안 되죠.

상벌이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이걸 생색을 과장님이 좀 내시고 우리가 해 줄 거 다 해 주지 않았냐, 그만큼 우리가 요구한다는 개념으로 얘기해 주세요.

이건 아주 잘하신 것 같아요.

일단 해 줄 건 해 주고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에 115페이지 월간문화살롱하고 문산천 노을길 제 지역구라서가 아니고 이거 반응이 굉장히 좋거든요.

상당히 좋은 건데 잘하고 계시고요.

문산천 노을길은 예산을 3000만 원 세웠으면 좋겠는데 그나마 또 삭감을 하셨어요.

좀 아쉬운데 살아난 게 다행인 것 같아서 실제로 코스모스밭에 많은 시민이 오세요.

사진도 많이 올라왔고 페이스북이나 문산읍 홈페이지에도 이거 만들어 주신 것 감사하다고 글이 올라오고 나름 굉장히 유명하신 분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잘 좀 운영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알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다음, 138페이지 임진각관광지 문화공연에 포크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이거 과장님이랑 저랑 마무리 지어야 해요.

제가 도시관광공사 사장님한테 얘기했어요.

수요일 저녁까지 이거 어떻게 할 건지 얘기해라, 도시관광공사 사장님 어제까지 저한테 전화 안 왔어요.

안 해도 그만이라는 거죠.

하든 안 하든 저한테 성의를 보여야 하는데 전화가 안 왔어요.

의원이 우습거나 배 째라거나 이런 상황이거든요.

내가 너무 심한 표현을 했나?

이렇게 해야지 바로바로 올 것 같아요.

아니, 의원이 말을 했으면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뭐 말이 나와야지 의원이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얘기했으면 답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와요.

그리고 과장님, 이게 잘못된 게 뭔지는 아시죠?

옛날에 문화예술과에서 공공기관 대행으로 한다고 해서 했는데 그렇게 한 것도 그거 안 된다고 우리가 하도 그래서 도시공사로 다시 넘겼잖아요.

그런데 도시관광공사에서 다시 입찰을 했어요.

한 다리 건너서, 윤희정 위원님이 PT 만드셔서 된다, 안 된다고 6년 동안 얘기하신 거를 의원들이 얘기하고 저도 얘기한 거를 완전 무시하고 그렇게 한 거예요.

이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건 도시관광공사도 인정할 거예요.

도시관광공사에서 잘할 수 있다고 해서 가져간 거지 그걸 가져와서 ‘저희가 다시 할게요.’ 그러면 도시관광공사에 줬으니까 그 회사가 해도 돼요?

이거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작년 같은 경우에 OBS에서 했는데 사실 OBS에서 하다 보니까 재방송에도 여러 번 나왔고요.

출연진들이나 섭외할 때 사실 저희가 섭외하는 것보다 방송국에서 섭외하는 게 훨씬 저렴하게 잘 섭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최유각 위원 과장님, 이번에 OBS에서 했잖아요.

2021년 포크페스티벌 할 때 촬영팀이 OBS팀이에요.

그 팀이 그냥 들어온 거예요, 실은.

갑자기 OBS가 들어온 게 아니고 2021년 포크페스티벌 할 때 촬영팀이 OBS였기 때문에 활용하려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었던 사항이에요.

그 멤버가 올해 들어와서 한 거예요, 과장님.

OBS가 들어왔다, 말이 안 맞아요.

2021년 그때 들어왔을 때 활용했으면 돼요.

촬영 감독이 그분이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다시 줬는데 다시 넘어가는 건 안 되기 때문에 과장님, 이건 어떻게 하실래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공단에서 직접 할 수 있게끔 저희가 계속 협의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협의 갖고는 안 되는데?

여기 예결 위원님들 계실 테니까 일단은 포크페스티벌에 대한 부분은 이익선 위원님이나 이진아 위원님 계시니까 제 생각 같아서 상임위에서는 전액 삭감하고 예결위 때 도시관광공사에서 어떻게 할 건지 답이 나오면 그때 다시 살리든지 뭐 하든지 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최소한 도시관광공사 사장님한테 월요일에 얘기해서 수요일 저녁까지 한다고 했으면 가부간에 얘기를 해 줘야죠.

안 해도 그만이라는 것 같아요.

읍소를 하든지 담당자들이 와서 얘기를 하든지 뭘 어떻게 하려는 건지……

‘적극 검토만 하겠습니다.’ 적극 검토는 안 한다는 얘기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이거 말도 안 되는 거지.

줬더니 다시 또 넘겨.

윤희정 위원님이 6년 동안 넘기면 안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넘기고 또 넘겨, 이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우리 상임위 뜻은 그렇고요.

과장님이 상의하셔서 예결위 끝날 때까지 답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익선 위원님, 이진아 위원님한테도 부탁드리는데 만약 정확한 답이 없으면 이건 판단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줬더니 자기네 마음대로 그거를 위탁을 해.

작년에 예산 할 때 공기업 위탁한다고 했으면 자기네가 위탁할 거라고 우리한테 얘기했으면 세우든 안 세우든 했을 거잖아요.

말이 안 돼서……

넘어가겠습니다.

조동준 과장님한테만 계속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네.

원래 문화예술과가 옛날에 우리 김윤정 과장님도 했었지만 원래 질의 폭탄이에요.

문화예술과가 질의의 80% 다 했었어요.

북소리축제 제가 아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자부담 내역에 대해서는 현물 같은 경우에는 올해 실적 받을 때는 다 제외시키고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최유각 위원 자부담이 자부담이 아니야, 실제로 보면.

숫자만 자부담이지 이게 무슨 자부담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실질적으로 금액으로 나오는 것만 자부담으로 생각해서 올해부터 할 겁니다.

최유각 위원 9000만 원 낼 사람이 없어요, 거기서.

이건 어떻게 될지, 지역구 의원님의 민원이 저한테 하도 많아서 제가 말을 못 하겠는데 좀 성의를 갖고 하라고 하고 주변에 있는 출판단지의 각 회사들마다 플래카드도 걸어놓고 축제하는 것 같은 모양새를 비쳐야지 아무도 안 걸고 관계자들도 아무도 안 오고, 아니 출판단지 사장님이나 직원도 와 보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내가 볼 땐 사장님들만 와서 앉아 계셔도 그 자리 채울 것 같아.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내년부터는 위원님 말씀 듣고 우리 파주시의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축제에 대해서는 전문가하고 시민평가단을 구성할 필요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의회에서 전문가 두 분 정도 추천해 주시면 하고 나머지 세 분은 시에서 하고 5명 정도는 시민평가단을 구성해서 정말로 축제 전부터 시작해서 확실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평가 결과에 따라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평가 결과 안 좋으면 삭감해서 예산을 올리고요.

평가 결과가 좋으면 증액해서 올리는 시스템적으로 가고자 합니다.

최유각 위원 그건 아주 좋으신 의견인 것 같아요.

잘하는 데는 더 주고 못하는 데는 깎고, 그리고 축제 때 알바 두세 명 쓰더라도 롯데아웃렛에서 리플릿이라도 주고 해서 쇼핑하면서 구경하라고……

오죽하면 제가 하고 싶더라고요, 민망해서.

3억 7000만 원 든 건데 와서 보세요라고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삭감하려고 했더니 하도 민원이 많아서.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1억 원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매년 주는 것 같은데 안 주면 안 돼요?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이거 주로 고양시에서 하고 우리는 돈만 1억 원 주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작년 개막식도 여기서 하고요.

밤에 와서 사람들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과 직원들끼리는 자유로 문화벨트라고 얘기하는데요.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운정하고 교하에 있는 출판도시, 탄현에 있는 헤이리, 문산의 임진각은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는 엄청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 벨트에 있는 축제나 행사는 문화예술과에서는 계속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유각 위원 DMZ 영화제 매년 얘기하면 과장님들 대답이 똑같아요.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그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실은 영화 티켓을 끊어서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 이상 아예 파주시민들한테 주면 ‘DMZ 다큐영화제를 하는구나’가 될 수 있는 것 같은데 참가비 성격 같은 거예요.

돈 내면 하는 것 같아서, 그냥 1억 원 주는 것 같아서.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DMZ를 하면서 파주가 참여를 안 하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더……

최유각 위원 고양시는 얼마 내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고양시하고 우리 시하고 똑같이 냅니다.

최유각 위원 1억 원씩?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네.

최유각 위원 좀 그런 것 같아서, 관광과 하겠습니다.

예산서 쭉 봤는데 김윤정 과장님, 제가 하나 부탁드렸던 사항이 있는데 그 예산이 빠졌어요.

뭐냐 하면 곤돌라에 관광 인원이 늘어났죠?

○관광과장 김윤정 네, 그렇습니다.

최유각 위원 곤돌라에 관광 인원이 늘어났는데 여름에 보면 여름에도 사람이 많아요, 특히 방학 때, 휴가 때.

다른 관광지 요즘 유행하는 게 쿨링포그 그걸 많이 하잖아요, 쓰러지는 분도 계시고 문제도 되기 때문에.

그걸 예산을 세워 줬으면 좋았는데 예산서에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요.

○관광과장 김윤정 죄송합니다, 위원님 말씀도 있으셨고 저희가 당초에 예산 편성할 때는 편성 요구를 했었는데요.

예산 부서와 협의하면서 예산 편성 운영 사정상 본예산에는 담지 못했으나 특별조정금이나 특별교부세로 편성해 주겠다는 예산팀의 답변을 받았고요.

저희가 특별교부세를 편성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확정이 연말 안에 내려오는데요.

만약에 거기 편성이 안 된다고 하면 내년 초에 추경을 통해서라도 편성해 줄 거로 예산 부서하고 얘기가 된 상황이라 본예산에 담지 못했다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어서 차양막을 우선 설치하고 차양막에 스프링클러를 같이 포함해서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임진각 곤돌라 상부 승차장에 상하수도 시설이 매립이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곤돌라도 지하 관정을 뚫어서 일부 화장실 물만 쓰고 있는 상황이라 차양막을 우선 설치하고 내년도 6월에 캠프그리브스가 전면 개방되면 6월 이후에 캠프그리브스 쪽에 상하수도가 매립이 되고 설치가 완료될 거거든요.

그러면 캠프그리브스 쪽에 연결시켜서 스프링클러까지 내년 내에 완성할 수 있게끔 추진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왜냐하면 여름에 휴가 때도 다른 데 가보니까 쿨링포그를 많이 하더라고요.

거의 다 설치됐어요, 사람이 많은 곳은.

왜냐하면 그게 어르신들이 다니시다가 지치셔서 쓰러지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쿨링포그를 하면 온도를 3-5도씩 내려서 할 수 있다고 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물에 대한 부분은 캠프그리브스에서 경기도에서 올해 십몇억인가 들여서 장교 연회장 했던 데까지 기반시설을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하는 게 그렇게 멀지 않거든요.

충분히 가능하고 만약에 예산이 많이 들면 여름에 외부 노출이라도 해서 연결하고 가을이면 빼도 되니까 그렇게라도 사용할 수 있게, 어차피 그건 여름에만 사용하면 되는 거니까.

○관광과장 김윤정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특조금을 신청했다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윤정 특별교부세로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최유각 위원 돈 없으면 DMZ 영화제 1억 원 빼서 그거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시민들한테 1억 원 빼서 그거 하는 게 훨씬 낫지 DMZ 영화제 우리가 돈 냈는지 안 냈는지 관심도 없어요.

○관광과장 김윤정 위원님, 저도 문화예술과장을 해 봤지만 필요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최유각 위원 DMZ?

○관광과장 김윤정 네.

최유각 위원 관광과 1억 원 가져가서 하라니까요.

○관광과장 김윤정 그건 그것대로 국비도 확보하고 만약에 안 되면 내년 추경에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여름 전까지 꼭 좀 하세요.

○관광과장 김윤정 도라전망대는 올해 도시관광공사에서 스프링클러 설치해서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기 때문에 곤돌라 쪽도 꼭 설치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왜냐하면 거기 하다가 혹시라도 안전사고, 쓰러지거나 하면 파주시에서 등한시됐다고, DMZ 돈 1억 원 안 준 건 TV에 안 나오는데 어르신 쓰러지면 TV에 나와요.

○관광과장 김윤정 열심히 확보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관광택시 운영에 대한 부분은 윤희정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이건 잘하고 있어서 좀 더 해 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지난여름에 잠깐 우동택시 타느라고 일본 다카마쓰 갔더니 우동택시라서 택시 위에 우동 그릇이 있어요.

관광 투어를 해요.

우동집마다 가요.

그 택시를 타면 유명하다는 우동집을 가서 먹고 기다려 줘요.

먹고 기다려 주고, 우동택시가 있어요.

반응이 상당히 좋아요.

○관광과장 김윤정 갑자기 저도 인삼택시, 콩택시가 생각나는데 좋은 방안 아이디어 찾아보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파주시는 인삼택시, 장단콩택시 이렇게 해서……

다카마쓰 가면 우동택시가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관광과장 김윤정 네, 알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해외출장 그런 데 가야죠.

결정적으로 비행기표가 싸니까 가셔도 돼요.

한번 가서 보세요.

우동택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택시 위에 우동그릇이 있어요.

그렇게 한번 활용하세요.

○관광과장 김윤정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다음에 247페이지 관광과인데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5군데인데 5군데 선정 이유가 있나요?

○관광과장 김윤정 경기도에서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서 수요 신청을 전체 야영장에 뿌려서 신청한 야영장에 대해서 선정된 겁니다.

8군데인가 9군데 신청했는데 도에서 선정이 5군데만 된 겁니다.

최유각 위원 심사를 도에서 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윤정 네.

최유각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 여기에는 없어도 관광과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소통홍보관이랑 똑같아요.

관광과에서 획기적이고 신선하고 그런데 누구나 똑같이 하는 것 말고 ‘파주시 진짜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네? 파주시 획기적이다.’ 젊은 애들 말대로 파주시 미쳤다, 이런 거 할 수 있도록 법에 걸리거나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 이상 뭐든지 해 주시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김윤정 내년에 파주뿐만 아니라 서울시 중심에 가서 팝업스토어 관광홍보 마케팅 좀 하려고 예산도 본예산에 올려 있는 상태고요.

미쳤다 소리 들을 만큼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최유각 위원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도 활용해서, 지인들 찬스 좀 쓰시든지 해서 같이 투어도 하고……

내가 볼 때는 장단콩택시나 인삼택시 하면 우리 박신성 위원님 지인 카라의 강지영인가요, 한번 태우고, 무료로 가능하니까 한번 좀 쓰세요.

○관광과장 김윤정 알겠습니다.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최유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은 위원 이정은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제출해 주신 2022년 파주북소리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와 올해 만족도조사 결과 잘 확인했습니다.

문화예술과의 창작의 고통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고요.

현장에서 많은 노고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최유각 위원님께서도 많은 의견 개진해 주셨는데요.

파주북소리 축제는 민간 또 전문가가 이어온 축제이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파주시가 지원하지만 간섭을 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을, 신뢰를 가지고 계속 이어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까 평가위원회 말씀 주셨는데요.

거기에 대해 저도 공감하고요.

지역문화 그리고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건 저희가 공감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성과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정확한 평가 시스템을 이렇게 결과보고서 내용 말고 도입하셔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서 다시 민간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역량으로 관에서 너무 간섭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이끌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고요.

또 문화행사의 성격과 지향성, 운영방식, 개최 규모 각 지역마다 다 다릅니다.

그런 평가체계를 구축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기획부터 사후평가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너무 간섭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해 보면 지역축제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해 보고요.

다시 한번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창작의 고통에 깊은 공감을 하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목진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하나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예산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 파주시를 북부와 남부로 나눕니다.

저는 세 가지로 북부, 중부, 남부 이렇게 나누는데 북부에는 축제를 보면 얘기하셨던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임진각 포크페스티벌 축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부에는 헤이리 시민음악회, 헤이리 판 페스티벌, 파주 출판단지에서 하는 북소리축제가 있고 어린이책잔치가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중부는 금촌권역이다 보니까 중부라고 얘기하는데요.

중부에는 딱히 축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에 대해서 과장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일단 첫 번째는 장소성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맞습니다, 장소라는 부분은 마땅한 공연장이 없다는 거죠.

그러면 지어야겠죠.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내년이라도 실시설계 용역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공연장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좀 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목진혁 시장님 공약에도 들어가 있죠, 실제로 보면 공연장을 짓겠다는 부분이.

저희가 예상하는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짓겠다는 건 무리가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공연장의 변경도 필요할 거고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두 군데로 나눌 수도 있을 거고 그 부분의 운영비에 적자가 날 수도 있고 다양한 변화가 필요할 텐데 적자가 있기 때문에 짓지 못한다기보다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수요가 있는 곳에서는 지어야겠다는 생각도 이제는 부서에서 생각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전향적인 생각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목진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파주시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문화교육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 회의는 12월 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예산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결을 진행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3분 산회)


○ 출석위원(7인)

목진혁박신성윤희정이정은

최유각이익선이진아

○ 의회사무국(1인)

전문위원 심태식

○ 출석공무원(22인)

문화예술과장 조동준

관광과장 김윤정

평생교육과장 최희진

체육과장 윤상기

중앙도서관장 서병권

교하도서관장 임봉성

공무원 16인

○ 방청인(1인)

기자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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