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집 도대체 어떻게하실건가요?
보안을한다고해도 이곳은 시골이고 산도 많고 위험한대 산에까지 보안하는거 아니지않나요? 금성의집사람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정작 지역주민들은 집밖을 나가기도 무섭고 운동하는것은 생각조차 못한채 불안불안 집안에서만 생활을하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보안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하루빨리 없애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이렇게 시간끌기로 질질끓고 사람들에게 잠시잠깐 입막음 사탕물려주는 해결마시고 이전해주세요 도대체 대책이 뭔가요? 이전은 언제하나요? 이전계획은 있나요?

1. 귀하의 가정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파주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민원 관련 파주시 회신내용과 의회 검토사항을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월롱면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 개관으로 인해 주민분들께 불안과 두려움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현재 파주시에서는 금성의 집 최단기간 폐쇄를 목표로 부서별 공동 대응 TF를 구성·운영 중으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시설 폐쇄 목표 이전까지 주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을 내 가로·보안등 55개소를 교체·신설하였으며, 방범용 CCTV와 안심벨 13개소 추가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또한 인근 초등학교 안전지킴이(2명) 배치, 학교 숲 외부인 출입 통로 폐쇄조치 완료, 통학버스 하차시 동승보호자 귀가 지원, 학교 주변 방범용 CCTV 6월 중 설치, 야간순찰 강화(파주경찰서, 지역자율방범대 등과 공조) 등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금성의 집 폐쇄와 관련 주민공동대책위와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최단기간 내 폐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폐쇄 전까지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파주시의회는 해당 민원사항과 관련한 향후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금성의 집'이 빠른 시간 내 폐쇄, 이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파주시청 자치협력과(☎031-940-496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