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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의회, '종이없는 회의' 실현
                      
                                                   - 첨단 전자문서회의시스템 구축

○…발로뛰는의회(Walking), 일하는의회(Working), 깨어있는의회(Waking)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주시의회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제114회 임시회에 처음 선보인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은 각 의원석에 설치한 컴퓨터를 이용해 ‘전자문서회의시스템’프로그램을 가동 의사진행과 안건을 심사했다. 이 시스템은 회의서류 없이 화면을 통하여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이 함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과도한 서류등으로 번거로왔던 안건심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회의때마다 의석에 수북이 쌓여있던 서류뭉치들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0월 30일 있었던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별도의 서류 문건 배부 없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의 심사결과 보고가 문서회의시스템으로 의원석 및 집행부 공무원들의 모니터에 실시간 공유되면서 진행되었다. 김형필 의장은 이 시스템이 익숙해지게 되면 안건심사를 완전히 전자적으로 처리하여 연간 8천건에 달하던 서류가 사라짐으로서 ‘종이없는 의회(Paperless Council)’가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문서회의시스템은 경기도내 의회에서는 도내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생산적의회를 지향하고 있는 파주시의회의 변화가 다른 시·군의회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붙   임  문서회의시스템 활용 회의진행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