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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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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5분자유발언(안명규 의원) 발언자 2015-05-21
안명규입니다.

먼저 5분발언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하면서 이 성명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여러 의원님께 성명서 내용을 설명해드리고 동참을 유도하였으나 일부 의원님께서 정부를 압박할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의문만 채택하려고 했었습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만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성명서를 낭독해드리겠습니다.

파주시 지역 내 대북전단 살포 자제 촉구 성명서

2014년 10월 10일 민간단체의 오두산전망대 대북전단 살포에 의한 연천대북전단 살포 직후 북한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이뿐 아니라 10월 19일 파주시 대표적인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로 수십만명이 임진각에 있을 때 또 다시 총격전이 벌어져 민통선 일대의 주민들과 안보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위기상황이 발생하였다.

이후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강력 대응을 표명하며 협박하는 대치상황에서 10월 25일 일부 민간단체의 임진각 일원에서의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는 파주시민 저지로 무산되었다.

파주시는 휴전선을 품고 있는 최전방의 접경지역이다.

이러한 불리한 지역조건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쇼핑객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북전단 살포 행사로 빚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파주시 위상이 크게 훼손되고 관광객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일부 농민들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북전단 살포행위가 남남갈등과 남남분열의 원인이 되고 있고 북한은 계속해서 이를 악용하고 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북한의 위협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고 더욱이 생업에 위협을 받고있다.

이에 따라 우리 의원들은 평화도시 파주의 위상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남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파주시 지역 내에서 군사적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는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시민의 생명과 생계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할 수 없다.

하나, 대북전단 살포 관련 단체는 남남분열 방지와 파주시 안녕과 번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14년 10월 30일

파주시의회 의원 안명규 외 박재진, 손배옥, 윤응철, 나성민, 김병수, 이평자, 박희준 일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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