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황룡산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신축빌라들이 하루하루 들어서고 있는데 건축허가 내줄때 자연은 생각을 안하면서 도장만 찍어주나요?
공무원들 빌라건축은 쉽게 내주면서 그에따르는 불편함에 대해서는 왜 받아들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빌라들이 들어서면서 2중주차로 사람들 걸어다닐 길도 사라지고있고. 시도때도없이 공사하면서 공사차량들이 도로다 망가트리고 제대로 수신호등도 안하고 무분별하게 공사진행하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황룡산 전체가 지금 빌라산이라고 불러도 될듯싶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빌라를 이렇게 계속해서 허가내줄지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봐도 황룡산은 안보이고 빌라산만 보이거든요. 
그로인해 인구증가는 확 늘었는데 반면에 빠져나갈 도로는 겨우 2~3군데밖에 없다보니 출퇴근시 엄청나게 막히고 불편함도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황룡산에 무분별하게 허가내주고있는 공무원들 직접나와서 한번이라도 지켜보기라도 하나요? 그렇다고 산이 없어지고있는데 검토는 전혀 안하는듯하네요. 
산에 빌라좀 그만짓게 해주세요. 이러다가 정말 산이 사라질 거같습니다. 
한번이라도 나와서 도로 상태라 사람이 걸어다닐길등등 조사라도 하면서 허가를 내주던가요. 정말 심각합니다.